창원 우도는 애초 '나비섬'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오다가 일제강점기부터 '우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북쪽으로 인접한 음지도와는 200m 정도 보도교로 연결돼 있어 색다른 재미가 있고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도 해볼 수 있다.사천 신수도는 '신선이 사는 섬'이라는 의미가 있는 곳
산청군수와 부군수가 수해 피해와 관련한 대통령 보고를 엉터리로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됐다.거창군에 사는 ㄱ 씨는 1일 이승화 군수와 정영철 부군수를 직무 유기 혐의로 산청경찰서에 고발했다. 지난달 21일 이재명 대통령 산청군 방문 시 호우 피해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거짓으로
“근처에 복합 쇼핑몰 생긴 건 좋은 것 같아요”, “매출에 지장이 생길까 걱정입니다”31일 오전,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연 동탄 이마트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매장 입구 앞에는 근처 사는 학생들, 장을 보러온 중년층, 유모차를 끄는 가족들이 줄
고용노동부와 인천시는 인천에 사는 외국인 주민의 감염병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6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소속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사 서비스를 진행했다.인천서구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연계해 결핵 검사
경북도민이라면 이제 결혼이나 출산, 육아, 주거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에 ‘모이소’ 앱만 설치하면 내가 사는 지역과 상황에 맞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지난 1일부터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에 생활 밀착
대구 남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5일, 대명4동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이해 존중이 먼저! 장애에 대한 생각 바꾸기”라는 주제로 함께 사는 이웃으로 장애인을 받아들이고, 폭넓은 공동체적 사고를 키워갈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했다. 행정복지센터로 찾
국민의힘 내 최다선인 6선의 조경태 의원이 21일 기득권을 쥐고 있는 구태 세력청산을 내세우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통보수의 가치를 재건하는 데 앞장서겠다. 과감한 인적 청산만이 국민의힘이 다시 사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
인천의 바다 끝, 그 섬에 사는 사람들의 하루를 담은 인천일보 기획 '섬, 하다'가 인터랙티브 페이지로 새롭게 공개됐다.'섬, 하다'. '하다'라는 말에는 끝이 없다. 섬을 기록하다, 섬을 기억하다, 섬을 여행하다, 섬과 함께하다. 이번 기획은 그 섬들에 머물며, 눈으로 보고, 발로
“출생신고를 하러 갔다가 뜻밖의 축하를 받아 놀랍고 감사했어요.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지역으로 떠오른다니 고아읍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지난달 26일, 구미시 고아읍의 4만 번째 주민으로 등록된 아기의 어머니 조모 씨의 말이다. 작은 생명의 탄생이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대정농협은 지난 5일 혈액 수급안정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행복나눔, 헌혈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대정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고객들도 헌혈에 동참했다고 농협측은 전했다.강성방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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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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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앱 NEWT, 여행·서비스업 특화 AI 채팅 에이전트 ‘NEWT Chat’ 티저 사이트 공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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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봉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영예'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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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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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고교생 미래인재양성캠프 마무리
사천시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캠프는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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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꼼짝마” 문경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 앞장
자연환경 문경사랑회회원 및 시청관계자 30여명은 지난 8일 영강에서 맑은 문경의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강력한 불법어업 단속에 나서기 위해‘내수면 불법어업 단속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 말까지 내수면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 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문경 지역 내수면에서 뚜렷이 증가하는 불법어업은 단순한 위법 행위를 넘어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8월~10월에 집중되는 불법 고성능 전류어기 사용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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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우리정신문화재단-귀농귀촌연합회 MOU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8일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는 지역 정착과 공동체 융화를 위한 협력,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시설 대관 협조, 정착·교육·교류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및 지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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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조국 사면… 사법시스템 무너진 꼴”
국민의힘은 11일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에 조국·윤미향 전 의원 등 여권 인사가 대거 포함된 데 대해 “최악의 정치 사면”, “국격을 시궁창에 처박은 만행”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사면권을 남용함에 따라 사법시스템 자체가 무너지게 생겼다”며 “최악의 정치 사면”이라고 혹평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윤 전 의원은 작년 11월, 조 전 장관은 작년 12월에 최종 판결이 났다”며 “고작 반년 남짓밖에 안됐는데 형기를 반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사면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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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5대 반칙운전 근절 나서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지역경찰·포항시청·협력단체와 함께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과, 포항시청 관광산업과, 학산파출소, 협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시행된 워터스플래시 축제는 물총대첩, 커플매칭프로그램 등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북부서는 PM 및 이륜차 도로교통법에 관련한 자체 제작한 팜플렛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연령대별 ‘타겟팅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찰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 경찰의 노력이 지역 시민들의 평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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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내서도 “시기상조” vs “합당”… 의견 엇갈려
11일 사면 및 복권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조 전 대표의 사면은 필요하다는 의견 속에 시기적인 면에서 이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35회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 조치 안건을 단독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조 전 대표의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이 확정됐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유죄가 확정돼 5년간 피선거권을 잃고 의원직이 박탈됐으며, 징역 2년이 확정돼 복역해 왔다. 형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