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법원에 사제 폭탄이 설치됐다는 메일이 접수돼 전 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26일 오전 10시26분쯤 충북 청주지방법원 민사과에 “청주지방법원과 그 주변에 사제 폭탄을 설치했다”는 메일이 접수됐다.해당 메일에는 이날 오후 1시34분부터 오후 7시30분 사이에 ‘아세톤 퍼옥사이드’ 사제 폭탄을 터뜨리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지법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제 폭탄 관련 위험물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특공대와 군부대도 현장에 나와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
10억원을 들여 울산시 경계 7곳에 설치된 홍보 조형물이 결국 1년도 채 되지 않아 손질 작업에 들어간다.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그래! 역시! 울산’을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바꾸기 위해서인데, 교체작업에 1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장기 시설물에 지자체장 시정 구호를 적용해 지자체장이 바뀔 때마다 불필요한 비용을 치르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최근 시 경계 홍보 조형물과 기존 대형 알림판의 문구·디자인을 민선 9기 방향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억원을 요청했다. 시의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울산시교육청 산하 일부 공공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서비스가 일찌감치 마감됐다. 지자체 지원금이 쪼그라들면서 일부 도서구입 재원도 감소한 탓인데,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제때 신청하지 못하는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2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 남부도서관은 지난 10일 올해 희망도서 신청을 마감했다. 지난해에도 8월17일 신청을 마감한 데 이어 2년 연속 8월부터 희망도서 신청을 받지 못하게 됐다.남부도서관은 전체 도서구입비 가운데 25%가량을 희망도서 구입에 배정하고 있다. 올해 배정된 예산이 소진되면서
올여름 기록적 폭염에 최근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울산지역 학교 공사 현장도 애를 먹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까지 대폭 늘려 시설 개선에 들어간 학교들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40여곳에서 각종 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방학 동안 공사에 집중하고 있다. 천장과 바닥 교체부터 급식소 리모델링, 운동장·주차장 정비 등 공사 종류도 다양하다. 공사 규모가 큰 일부 학
경북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 일원이 수천 톤의 토사와 재생골재, 폐콘크리트로 불법 매립된 채 장기간 방치된 사실이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더욱이 인근 산지의 무단 벌목과 계곡 훼손, 하도급 영세업자들을 상대로 한 대금 후려치기 횡포까지 자행된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관할 지자체인 영양군은 수년간 손을 놓고 있어 ‘공직기강 해이’와 ‘전직 공무원 봐주기 의혹’이 거세게 일고 있다.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현장은 허가받은 농지 183,425㎡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부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
올해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었던 울산 남구 장생포 ‘환상의 섬’ 죽도의 개방 시점이 내년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남구는 최근 건물 공사까지 마쳤지만 당초 계획한 전시공간이 건물 구조와 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활용 방안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있다. 1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말 죽도 옛 해상교통관제센터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됐다. 남구는 건물을 전시공간과 카페, 전망대, 옥상 휴게공간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할 계획이었다. ‘환상의 섬 죽도 갤러리’를 중심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연계
울산을 대표하는 두 대기업의 임금협상이 중대 고비를 맞았다. 현대자동차는 교섭 재개로 파업을 유보한 반면 HD현대중공업은 파업 준비 수순에 돌입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1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18일 현대자동차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 교섭을 40여 일 만에 재개한다. 지난달 8일 15차 실무 교섭이 결렬된 이후 41일 만이다.앞서 휴가에서 복귀한 현대차 노조는 지난 11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12일과 13일 매일 4시간, 14일과 18일 매일 6시간의 부분 파업을 결정했다.그러나 지난 14일 최영일 대표이사가 노조
물놀이장에서 음주를 금지한다는 안내방송에도 일부 이용객들이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음주로 인한 사고 위험과 다른 이용객들의 불편을 막기 위한 이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1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동천야외물놀이장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사이로 일부 성인들이 페트병에 담긴 소주와 캔맥주 등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음주 후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확인됐다. 시설 내 주류 반입과 음주는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입장 과정에서 주류 반입이 적발되면 별도로 보관한 뒤 퇴장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울산 문화예술 기관들의 문화 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문화예술 기관들은 문화 강좌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쏟고 있다. 1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우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아트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 실기, 미술 실기, 문화·예술 인문학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음악 실기와 미술 실기는 지난달부터 시작됐으며 문화·예술 인문학은 1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실기 중에서는
울산의 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에서 제기된 이용인 학대 의혹의 여파로 올해 하반기 예정됐던 센터 추가 개소에 제동이 걸렸다. 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구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는 A법인은 최근 울주군에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던 ‘24시간 개별돌봄’ 제공기관 지정을 자진 반납했다. 앞서 A법인이 운영하는 남구센터에서는 종사자 등이 이용인에게 부적절한 신체적 중재를 했다는 학대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당초 A법인을 울주군 신규 제공기관으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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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클라우드, 일레븐랩스 보이스AI 기반 컨택센터 구축
글로벌 AI 오디오기업 일레븐랩스는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전문기업 매트릭스클라우드가 자사 일레븐에이전트를 도입하고 AI 컨택센터 상담 환경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매트릭스클라우드는 이번 일레븐랩스 솔루션 도입 이후 기존 음성 AI 응답 지연과 개발 복잡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AI 컨택센터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매트릭스클라우드는 세일즈포스 및 젠데스크 기반 고객센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보이스 에이전트를 활용한 사업을 확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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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문화 지형] (9월 3일) 60억 ‘한 방’보다 두꺼워진 시장의 허리…문화의 힘은 ‘연결이 오래가는 구조’에서 나온다
9월 3일 문화 지형은 미술시장의 침체 우려 속에서도 ‘키아프리즈’ 현장에서 중간 가격대 작품과 새로운 컬렉터층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 이창동 감독이 미국 밀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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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양돈장 질식·추락사고 예방 협력 강화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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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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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 강릉 초가을 해안여행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9월, 파도와 기암절벽을 따라 걸으며 동해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부채길이 초가을 여행객을 맞이한다.강릉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 9월 추천여행지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 테마는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초가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안단구를 따라 조성된 해안 탐방로로, 기암절벽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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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풀리그 2연승…단양·고성 이어 3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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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와 단양대회를 잇따라 제패한 인하대학교 배구부가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풀리그에서도 2연승을 달리며 4강 토너먼트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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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3일 당진시 일원에서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금산군 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대회에 금산군 선수단은 육상, 축구, 배드민턴 등 총 26개 종목에 걸쳐 선수 508명, 임원 101명 등 총 609명이 참여했다.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당진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일정 및 장소는 9월 3~6일 당진종합운동장 및 37개 경기장이다.문정우 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에서도 금산군의 명예를 위해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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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울산고래축제 먹거리 부스 ‘고래밥상’ 참여단체 모집/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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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은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울산고래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고래밥상’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울산 소상공인 및 단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운영 규모는 식당 부스 18곳, 퇴식구 2곳이다. 고래박물관 주차장 일원에 조성되는 고래밥상 구역에서 몽골텐트 형태로 운영된다.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울산시 내에 사업자 소재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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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학업·진로 부적응 학생 이해 위한 교직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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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는 9월 한 달 동안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학부 교수 및 학생상담 관련 부서 상담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교직원 학생상담 역량 증진 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달 4일, 11일, 18일 등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업 및 진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 지도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상담적 개입 및 대화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학생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상담자의 태도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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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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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최근 체험 기기 고장 및 오작동 문제가 불거진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제284회 중구의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 기간 중 중구 성남동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찾아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의 내부 체험시설 중 일부가 노후화로 인한 고장과 오작동이 발생, 관련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긴급히 이뤄졌다.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올해 5월부터 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