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대한민국에서 지역소멸 위기가 가장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가 동시에 진행되며 ‘인구 1만5천명 붕괴’는 행정과 공동체 존립을 가르는 현실적인 기준선이 됐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영양군이 선택한 해법은 전 군민 농촌 기본소득이다.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6년 2월부터 2027년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월 20만 원의 농촌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2025년 12월 26일 신청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단위 최초로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전용 상담전화 ‘시시콜콜’을 개설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장기요양요원은 고령화 시대 돌봄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일하지만 감정노동, 근로 조건 문제, 심리적 소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제주도는 이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신속하게 상담하고 지원하기 위해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통해 전용 상담 창구 ‘시시콜콜’을 도 단위 최초로 마련했다.상담 대상은 도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소멸 극복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지원 ▲공단 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발굴 ▲노인 고용 확대를 위한 사
울산시립예술단 단원들의 연령대가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단원 채용은 감감 무소식인데다, 시립예술단별로도 차이가 커 단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26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정원 90명 중 현원 82명, 울산시립합창단은 정원 61명 중 현원 52명, 울산시립무용단은 정원 59명 중 현원 53명이 울산시립예술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24년 3월 울산시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채용했으며, 울산시립교향악단은 2023년 4월에 마지막으로 신규 단원을 채용했다.특히 울산시립
과천시는 고령화 심화와 장기요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6일 지역 음식점에서 과천예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예일의원 배성준 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천지사 김한영 지사장이 참석해 지역 기반 재택의료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과천예일의원은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요양 대상자가 거주
남양주시는 권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동부장애인복지관’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단계별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시는 등록장애인 수가 고령화, 질병, 사고 등 후천적 요인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등록 장애인의 약 30%가 거주하는 동부권역에 장애인복지관이 없어 접근성과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지역 여건은 민선 8기 핵심 시정과제로 반영돼 복지관 건립 논의가 본격화됐다.동부장애인복지관은 화도읍 월산리 422-1번지 외
제주 해녀가 매년 감소하는 가운데 70대 이상 고령층이 절반을 넘어섰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해녀는 237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2024년 2623명보다 252명 줄어든 수치다.2015년 4377명과 비교하면 절반에 가까운 2006명의 해녀가 감소했다.2010년대 100명씩 줄어들던 해녀 수는 2020년대 들어 매년 평균 200명씩 줄어들고 있다.제주 해녀의 감소 원인은 고령화 때문이다.연령대별로 보면 50세 미만 105명, 50~69세 766명(
울산시가 2026년 복지·보건 정책의 키워드를 ‘촘촘한 돌봄’과 ‘일상 속 건강안전망’으로 잡고 예산과 서비스를 동시에 확장한다. 고령화·1인 가구 증가 등 구조 변화에 대응해 현장 밀착형 돌봄을 늘리고, 예방접종·정신건강·외식안전 등 생활 영역까지 안전망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과 시민건강국은 1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 연두업무 브리핑에서 2026년 주요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복지보훈여성국은 올해 복지예산을 전년보다 1716억원 늘린 1조8326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시 전체 예산의 32.47% 수준이라고
청도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1월 13일 청도농협농산물유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새해 청도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군내 15개 농업인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청도 농업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신년교례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 신년 인사 ▲ 내빈 축사 ▲ 시루떡 절단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고령화·기후변화·농업경영비 상승 등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전북 임실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관리비 지원을 확대 시행해 환자 및 가족 부담을 덜고 조기 치료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14일 임실군에 따르면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치매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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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7일 2026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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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창원 방문…산학연 협력으로 산업단지 AX 가속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6일 창원을 방문해 지역 제조업 고도화와 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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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채취 양여로 주민 소득 창출 기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양여를 했다고 밝혔다.강릉시 관내 산림보호 활동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주문진 삼교리 외 5개 마을, 총 14.9ha 면적의 국유림에서 이루어지며 오는 3월 31일까지 약 6,100리터를 채취할 예정이며, 약1,7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자원의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위생적인 수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채취 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강릉국유림관리소 경영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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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합돌봄 전국 확대...공무원 인건비 6개월치 "찔끔"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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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최초 단감 드론방제 기술 도입
창원시는 이상기후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감 돌발병해충에 신속히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단감 드론방제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감 과원에 특화된 스마트 방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여 단감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감 과수원은 경사가 가파른 산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고령 농업인의 경우 방제를 포기하는 사례도 빈번한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난제를 드론방제 기술로 해결하여 방제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농작업의 안전성도 확실히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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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옥 진안군수 출마자 "마이산에 세계 최장 돌탑 거리 조성…생활인구 1천만 시대 열 것"
동창옥 전 진안군의회 의장이 진안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마이산 최장 돌탑 거리 조성'을 내걸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지난 1월 15일 진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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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시장실·영일만 회의 발족 등 현장 소통·민관 협력 강화 방점 불필요한 보도블록 교체 지양 등 재정 효율화·시장 직통 민원체계 운영 약속 경북 포항시장 출마예정자 박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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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200만㎞ 아버지 이어 딸이 시민 안전 책임진다
대전교통공사에 임용된 20대 여성 기관사의 출발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직 KTX 기관사로 근무 중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같은 길을 걷게 되면서다. 박지수 대전도시철도 1호선 기관사는 2016년 우송대학교 철도차량시스템학과에 입학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쌓아왔으며 이번 임용을 통해 본격적으로 철도 현장에 투입된다. 박 기관사의 부친 박건식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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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치·유지보수 및 부품 공급사 등 약 280개 파트너사에 지급할 대금 약 100억 원을 정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