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025년 함양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지원 성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5년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에 참가해 함...
함양군은 「2025년 함양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지원 성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5년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에 참가해 함양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알리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현지 기업과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이번 박람회에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기업 ▲허브앤티와 ▲㈜함양산양삼이 함께 참가하였다. 두 기업은 가공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통해 베트남 현지 기업과
인천시가 8월부터 보호대상아동의 ‘원가정복귀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보호대상아동에게 필요한 보호와 서비스를 광역 단위의 보호 자원을 활용해 지원함으로써, 현재 시군구 단위에서 제공하는 일시보호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골자다. 지난 6월 인천시가 ‘원가정복귀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실시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인천보라매아동센터가 사업 수행을 맡는다. 전국 유일의 보호대상아동 원가정 복귀 지원 체계가 인천에 구축되는 것이다. 원가정 분
함양군은 ‘2025년 함양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지원 성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5년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에 참가해 함양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알리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현지 기업과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창출했다.이번 박람회에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기업 ▲허브앤티와 ▲㈜함양산양삼이 함께 참가했다. 두 기업은 가공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통해 베트남 현지 기업과 총 5건의 수출 업무협약(MO
2025년 상반기 제주 서귀포시가 전국 시 지역 가운데 상위권 고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시 지역의 평균 고용률은 62.6%로 전년 동기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제주지역에서는 서귀포시가 71.7%로 제주시보다 4.1%p 높았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서귀포시는 0.3%p, 제주시는 0.8%p 각각 하락했다. 상반기 취업자수는 제주시 28만6000명, 서귀포시 11만명으로 집계됐
영천시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특히, 청년층 고용률은 47.2%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고용시장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 1.9% 증가한 68.3%로 전국 시부 평균과 경북 시부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묘목의 도시 충북 옥천군이 묘목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2025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뽑힌 군은 6일 조경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군은 ‘묘목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후방산업 육성’을 주제로 묘목산업과 연계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조경 분야 전문인력을 전략적으로 양성해 묘목산업과의 발전 기반을 다지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당초 2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61명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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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고용지표에서 지역 고용률이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옹진군 취업자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8%p 상승한 76.7%로 전국 3위,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용률은 지역 경제 회복과 활력을 의미하는 중요한 지표로, 옹진군은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을 위해 힘썼다.임상훈 경제산업국장은 “기존
충북 음성군이 도내에서 4번째로 높은 아파트 매매가율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후 충청북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방 도시 중 최고다.한국부동산원 6월 2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충북은 전주보다 0.06% 오른 100.7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지수는 100보다 낮으면 가격 하락을, 높으면 상승으로 볼 수 있다.통계를 집계하는 도내 7개 시군구 가운데 음성군은 0.03% 상승했다. 이는 청주 흥덕구 0.17%, 상당구0.07%, 충주시 0.04%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부동산 한 관계자는 “충북의
최근 들어 수주 ‘잭팟’을 터뜨리며 모처럼 조선경기 호황세를 누리고 있는 지역이 울산 동구다. 하지만 고용, 실업 등 주요 경제활동 지표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빛좋은 개살구’라는 시각이 나온다.울산 동구 지역의 실업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치닫고, 고용률은 평균 이하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연령별·산업별로 보다 세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울산 동구 실업률은 5.7%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동구와 비슷한 실업률을 보인 지역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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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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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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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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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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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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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관광개발 부진, 도민과 상생 방안 모색해야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장 43곳 중 사업이 완료된 곳은 7개소에 불과하다. 반면, 착공도 못한 사업장이 5개소, 공사 중단 12개소, 일부 운영에 그치고 있는 곳은 19개소에 달한다.제주시 이호유원지와 애월읍 열해당리조트. 한림읍 신화련금수산장 관광단지 등은 중국 자본의 투자 미이행 및 투자금 10% 미예치 등의 이유로 사업이 전면 중단되거나 취소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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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부 장관, 오봉저수지 현장점검... 가뭄 대응 대책회의 주재
"강릉 지역 가뭄, 관계기관이 함께 힘을 합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강릉 지역의 가뭄 상황 및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27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최근 강릉 지역 강수량 부족으로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6.4%까지 떨어지면서, 당분간 제한급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윤호중 장관은 용수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에는 남대천 용수 및 오봉저수지 사수량 활용을 위한 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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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미정상회담 두고 공방 격화... "압도적 성공" - "글로벌 호갱외교"
지난 26일 새벽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여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7알 이틀째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민주당은 "압도적인 성공"이라며 극찬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아낌없이 퍼주는 글로벌 호갱외교"라며 원색적인 표현으로 혹평했다.민주당은 이날 대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정청래 대표는 "한미정상회담이 압도적인 성공으로 매듭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정 대표는 "당은 이재명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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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지공원, 안치단 3320기 확충...화장로 기능 보강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지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치단 및 냉난방기 추가 설치, 화장로 시설 개선 등 대대적인 시설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전했다.제주도는 매년 증가하는 화장률과 봉안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지공원 내 제3추모의집에 총 3320기의 안치단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현재 양지공원 봉안당에는 총 5만 3282위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6월 기준 76%에 해당하는 4만 392위가 안치된 상태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3억원을 투입해 9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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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천만원 중 5억원 투입... ‘서현로 저소음 포장 공사’ 추진”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18일 성남시 분당구 금강아파트에서 열린 ‘서현로 저소음 포장 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오늘 주민설명회는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공사가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주민설명회는 이서영 도의원과 서현로 일대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남시 도로과 관계 공무원이 공사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이서영 도의원이 확보한 25억 7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