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전라남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사업화 자금 지원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가맹사업 진출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들이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업에는 브랜드 표준화, 운영 매뉴얼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가맹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가 주관하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원기업 27개사 대상 협약설명회를 30일 개최했다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도약기 기업의 어려운 시기 극복과 성장·도약을 지원하는 사업화지원사업이다. 전국에서 모집된 27개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 및 대기업 협업,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울산경제일자리진
충청남도의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충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한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이 지역 핵심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디스플레이·반도체·PCB핵심장비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씨에프테크놀로지가 지난 4월 아산시 음봉면 신휴리 1648㎡ 부지에 신설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신공장은 장비 국산화에 필수적인 부품 생산의 거점으로, 향후 국내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씨에프테크놀로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6월 4일, ‘KBIOHealth 지원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재단의 글로벌 진출 기업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바이오신약 및 의료기기분야 지원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 수립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는 이명수 이사장 취임 이후 강조해온 ‘글로벌 도약’ 비전의 실질적 이행으로 평가할 수 있다.재단은 2010년 12월 설립 이래, 지난 15년간 바이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필기시험이 21일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1만3596명으로, 11만9066명이 지원해 지난해 대비 다소 하락한 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울산시의 경우 129명 모집에 2069명이 응시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은 66명 모집에 1558명이 응시해 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군은 63명 모집에 511명이 응시해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부산시가 29.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단편영화 상영회 ‘단편의 온도’를 선보인다. 지난 2023년 영상주간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상영회는 지역영상산업 활성화와 독립영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청주문화재단은 올해 6차례에 걸쳐 청주영상위원회가 발굴‧지원한 단편 작품과 국내 영화제 수상작들을 엄선해 상영한다. 첫 상영회에서는 단편영화 ‘라스트씬’과 ‘유림’ 2편을 선보인다. 청주영상위 인센티브 지원작인 이 작품은 2024 서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