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대만 타이페이 에버그린 본사에 삼성원격운용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SROC는 조선·해운사 간 협업해 설립한 최초 사례로 최첨단 스마트 선박 운용 기술과 더불어 자율 운항 원격 기술 발전의 결과물이며 오랜 기간 이어온 양 사 파트너십 성과기도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2025 APEC의 성공적 유치를 발판 삼아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대학 측은 11일 내년 APEC 의장국인 중국 광저우에서 ‘한·중 교육산업혁신 세미나 및 국제 파트너십 리셉션’을 개최하며 글로벌 고등교육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2025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 이희관 단장은 2025년 11월 27일 태국 방콕을 방문하여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 출라롱콘대학교 공과대학, 출라롱콘대학교 에너지연구소 간 인천강소특구 태국 지부 설립 및 양 기관 간 학술·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의 지속가능공학, 환경기술 연구, 기술이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는 아랍에미리트연합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H2O는 아부다비 기반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ADI 재단’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H2O는 ‘ADI 체인’ ‘여행 및 소비자 부문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계약에 따라 H2O는 UAE를 찾는 글로벌 방문객들에게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는 6·3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면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또한 제주 제2공항 건설 계획 발표 10년을 맞았지만 현재까지도 찬반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다. 여기에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위축은 민생경제 전반에 위기를 불러왔다. 제주일보가 선정한 ‘2025년 10대 뉴스’를 통해 주요 이슈들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이재명 정부 출범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 4일 재판관 8인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이로써 12·3 비상계엄은 위헌이
47년간 밸브 전문기업으로 한 자리를 지켜온 삼창주철공업㈜가 인천의 두 번째 명문장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28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인천 서구에 위치한 삼창주철공업이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명문장수기업은 한 업종에서 45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며 조세 납부, 법규 준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및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성과
제주에서 생산되는 월동채소의 수급 안정에 기여할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32억원을 투입,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에 2030년까지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그런데 정부는 예산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내년도 국비 38억원을 반영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는 2027년에 국비 확보에 나선다.이 사업은 대규모 ‘개별급속냉동’ 창고를 건립하는 것이다.개별급속냉동은 영하 40~60도의 짧은 시간에 채소를 초저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