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 부부의 한 달 지출 1위는 식비가 아닌 교육비다.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학년 자녀에게 들어가는 학원비로만 150만원이 훌쩍 넘는다.김씨는 “월급 실수령액이 300만원 남짓인데 두 아이 학원비로만 150만원 이상 나간다”며 “가족을 위해 회사를 다니는 것인지, 학원 선생님들 월급 드리려고 다니는 건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전했다.그는 “주변 애들은 영어로 대화하고 수학 선행을 끝내고 오는데 우리 애들만 도태될까봐 힘들어도 학원에 보낸다”며 “이제 여름방학이 시작됐는데 부족한 과목
부산 사상구가 오는 8월 1일부터 '사상구청 들락날락'의 일요일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들락날락'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자유롭게 찾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다. 디지털 체험 기능과 독서·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공간으로, 도심 속 거점 문화 쉼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사상구는 그동안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던 일정을 일요일까지 늘려 주 6일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평일 이용이 어려웠던 직장인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료 상·하한선 인상 및 소득 중심 부과 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과에 금융·산업계 및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초고소득 가입자의 납부 상한액을 대폭 올리고 26년간 고정됐던 최저 보험료 하한선을 최저임금과 연동하여 현실화하는 한편, 월급 외 임대·이자·배당 소득이 많은 직장인의 공제 기준을 절반으로 축소하는 것이다.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이란 부담 능력에 비례하여 보험료를 부과
직장인들이 업무 중 동료에게 하던 질문을 인공지능으로 돌리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온라인 인지능력 평가 플랫폼 마이아이큐가 성인 약 2만2500명을 조사한 결과 정기적으로 AI를 사용하는 응답자의 74%는 과거 동료에게 했을 질문을 이제 AI에 묻는다고 답했다.직장 내 대화도 줄었다. 응답자 48%는 업무 시간 중 즉흥적인 대화가 줄었다고 답했다. 이는 AI가 사회적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신규 입사자의 관계 형성
Z세대 직장인들이 직장 내 관용 표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조직 내 소통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영국 경력 전환 지원업체 커리어마인즈가 진행한 연구에서 Z세대 직원은 자주 쓰이는 비즈니스 용어 24개 가운데 평균 5.3개만 이해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체 연령대로 넓혀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모든 연령대의 근로자들은 평균 비즈니스 용어 24개 중 7개만을 이해했고, 응답자의 48.8%는 5개 이하만 이해했다고 답했다. 이는
충북 청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정작 이용해야 할 근로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어 운영 방식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복지관이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과 욕구를 반영하지 못한 채 경직되게 운영되면서 설립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22일 현장 노동계와 이용자들에 따르면 현재 청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 대상의 여가 강좌에 치우쳐 있어 야간이나 주말에만 시간이 나는 직장인들이 참여하기 어렵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또한 시설 노후화와 홍보 부족 역시 근로자들의 발길을 돌리게 만
롯데 계열 유통·식음료 기업들이 여름 소비 수요를 겨냥해 신제품과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장수 아이스바 브랜드에 젤리 제형을 더했고 롯데칠성음료는 직장인 구내식당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며 롯데온은 프리미엄 티 브랜드관을 열었다.22일 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바 브랜드인 죠스바와 스크류바를 활용한 신제품 ‘젤리 먹은 죠스바’와 ‘젤리 먹은 스크류바’를 출시한다. 회사는 잘파세대 사이에서 확산된 ‘얼려먹는 젤리’ 흐름을 반영해 기존 빙과 브랜드를 새로운 제형으로 재해석했다.이번
#전남 광주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대리는 최근 전기차 충전요금 고지서를 받아 들고 고민에 빠졌다. 몇 년 전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차를 선택했지만, 나주까지 장거리 출퇴근을 이어가면서 충전 횟수가 늘었고 최근 충전요금까지 오르면서 매달 부담도 커졌다."분명 기름값을 아끼려고 전기차를 샀는데 충전비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네…."충전비를 줄일 방법을 찾던 김대리는 에너지 정보 통합 플랫폼인 '슬기로운 전기생활'에서 전기차 충전 할인 정보를 접했다. 올해 봄철 주말 낮 시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
천안시가 시민이 시장에게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아침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아침 시장실은 서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소통 모델이다. 천안시민, 관내 직장인·사업자·학생 등 누구나 복지·교통·경제·문화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이나 우편,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시장상과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판교 업무지구와 인접한 서현역 일대가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의 주거 선택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출퇴근 접근성과 함께 상업시설, 자연환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1인 직장인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주거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서현역은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어 분당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판교 업무지구와도 가까운 편이다. 판교에서 근무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거나, 직장과 주거지 사이의 이동시간을 줄이려는 수요자들이 인접 생활권을 함께 살펴보는 이유다.역 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사상구, 폭염 종합대응체계 가동…현장 중심 선제적 안전망 구축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동부, 우즈벡 정부에 '이주노동자 인신매매성 각서' 개선 요청
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들이 자국 정부와 인신매매 소지가 있는 계약을 맺고 한국에 입국해 일해 온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개선을 요청했다. 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시장 직속 ‘청년특보’ 임용
대구시는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세대 스스로 정책결정과 추진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청년 특보에 박성민을 선발하고 8월 10일자로 임명했다.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인 신임 박성민 청년특보는 영남대학교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 부센터장, 대통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매매 관련 사건 둘러싼 스토킹·보복 의혹 신고… 피해자 측 "112 출동 이후에도 재방문·심야 협박성 문자"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극적인 SNS 저물까… 배민도시락, 아이들의 ‘한 끼’ 심금 울렸다
자극적인 SNS 대신 따듯한 사회공헌 메시지가 대중의 공감을 사고 있다. 배달의민족의 ‘배민도시락’이 그 주인공이다. 아이들의 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여름축제…‘NAMMOK SUMMER FESTA’ 참가자 모집
4시간전
청소년 기획봉사단체 도우리나누리가 오는 22일 남목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여름축제 ‘NAMMOK SUMMER FESTA’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남목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도우리나누리는 청소년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도록 해 지역사회 참여 경험을 넓히고,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행사장에는 여름철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북구가족센터, 이주배경 학부모교실 운영…교육정보 제공
3시간전
울산북구가족센터가 이주배경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울산북구가족센터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일 이주배경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주배경 학부모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육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비롯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현직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장학재단, ‘인공지능(AI) 콜봇 서비스’ 정식 개시
5시간전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대출 상환 안내와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 확인 등 주요 상담서비스를 전화 연결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콜봇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월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명 대상 간담회·소양교육
3시간전
울산 함월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울산교회 3층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참여 과정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속감과 참여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간담회와 함께 현장 활동에 필요한 소양교육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으며 지역사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부노인복지관-범서적십자봉사회, 취약노인 복지증진 업무협약
3시간전
울주복지재단 중부노인복지관이 범서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 취약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한다.중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범서적십자봉사회와 취약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취약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이불세탁서비스를 중심으로 복지자원 연계와 자원봉사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취약노인 세대 이불세탁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봉사활동 협력, 후원물품 및 지역복지자원 연계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