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59분쯤 용인시 수지구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상에서 땅꺼짐이 발생했다. 땅꺼짐은 온수배관 파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다. ‘도로 일부가 꺼지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용인서부구조 2대 6명을 동원해 조치를 취했다. 소방당국은 열화상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한국수자원공사가 여름철 극한 강우에 대비해 실전형 홍수 대응체계를 조기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충주댐에서 윤석대 사장 주재로 전사 홍수대책회의를 열고 실전형 모의훈련과 주요 시설물 점검을 했다.
이날부터 물관리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33개 댐 운영 부서는 상시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하며 홍수기인 6월21일부터 9월20일까지 한 달 앞
대전 유성구는 오는 19일 발명의 날을 기념해 유성구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발명왕’ 과학캠프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명의 날은 국민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5월19일에 기념된다.
이번 캠프는 이러한 취지에 발맞춰 과학교육 접근성이 낮은
최근 비상경영을 선언한 무신사가 16일 두 번째 오프라인 뷰티 페스타를 개최했다. 동선 면적만 20만평에 달했던 작년 9월 첫 행사와 달리 규모도 고객 혜택도 대폭 축소했다. 뷰티를 주력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하기는 다소 초라해 보이는 모습이었다.행사는 긴축 기조에 맞춰 성수동 소재 무신사 운영 복합 문화시설인 '무신사 스퀘어 4'를 활용했다. 해당 시설은 작년 행사에서도 보조 행사장으로 쓰였으나 올해는 중심이 됐다. 지난해 무신사는 성수동 일대 3곳의 장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