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행락철을 맞아 무상으로 자동차를 점검 받을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25일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승용·승합·화물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무상 점검에선 자동차 전문 정비 요원들이 관련 장비를 갖춰 엔진, 전기장치, 제동장치, 배터리 등을 점검한 뒤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 보충해 준다. 또 윈도 브러시 및 각종 전구(방향지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