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6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자치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고태민.이남근.김승준 의원, 김완근 제주시장 등도 함께 했다. 제주시 7개 읍·면의 이장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1부 행사에서는 임안순 사단법인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했다.2부에서는 지역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김재남 제주시
제주시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6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자치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7개 읍·면의 이장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1부 행사에서는 임안순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2부에서는 지역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김재남 제주시 이장단협의회장은 “이
충북 괴산군은 소수면에 대규모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인 설우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사업부서 공무원, 마을 이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우산 자연휴양림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설우산 자연휴양림은 92억원을 들여 소수면 고마리 산 36-1 일대 약 46㏊에 2029년까지 조성된다.군은 내년 4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휴양림은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방문자센터, 산책로, 잔디마당, 정원, 캡슐하우스, 사계절 온수풀 등 다양한 체류형
제주시는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신규 위원 공개모집을 읍면동별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6기 위원 모집은 제5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되는 것으로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별 공개모집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통·이장, 주민자치위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원봉사단체 등 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으로 읍면동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제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운영되어 온 지역 단위의 민·관
장흥군은 11월 5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를 본격 추진했다.이번 좌담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5일은 운월1·2구, 봉덕2구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개발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도로·상수도 정비, 마을회관 개보수, 농업용수 확보 등 생활밀착형 민원과 지역 현안을 군수에게 직접 건의했다.김성 군수는 주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을
논산시가 11월의 시작을 함께하며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다짐을 나눴다.논산시는 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직자와 시민 표창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이번 월례모임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시정영상 시청, 시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표창식에서는 산불방지 유공 부문의 임채연 벌곡면 덕곡2리 이장, 창업 농업인 육성에 공헌한 이혜진 또로롱딸기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 아산시지회를 둘러싸고 현 지회장의 ‘연임 추대’ 움직임이 일자 일부 지역 이장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배방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월24일 열린 월례회에서 참석 이장 57명 전원 찬성으로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탈퇴를 결정했다. 이들은 “정관을 바꿔 특정인을 위한 연임 길을 터주려 한다”며 조직적 반발에 나섰다. 정관에 따르면 아산시지회 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 그러나 지난해 초 이미 한 차례 연임한 현 지회장이 또다시 추대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3연임’을 위한
충남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4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5년 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2개 읍면 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로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예산경찰서 김양효 서장이 강사로 초청돼 ‘행복의 조건과 치안 정책’을 주제로 △행복의 조건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이통
충남 논산시가 11월의 시작을 함께하며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다짐을 나눴다.논산시는 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직자와 시민 표창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이번 월례모임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표창식에서는 산불방지 유공 부문의 임채연 벌곡면 덕곡2리 이장, 창업 농업인 육성에 공헌한 이혜진 또로롱딸기 대표이사 등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28명과 직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하동군이 지난달 31일 하동군 실내체육관에서 ‘옥종면 양수발전소 유치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마을 이장, 읍면 주요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유치 염원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는 하동군 옥종면 종화리와 두양리 일원에 700MW급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조50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완공 시 783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금이 투입되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윤재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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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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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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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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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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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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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우수캡스톤디자인상 수상
청주대학교 공유협력형 C-PBL Group Learning에 참여한 학생들이 13일 ‘대한기계학회 충청지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캡스톤디자인상을 받았다.이번 학술대회는 연구자들의 상호 기술 교류, 학부생들의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논문 발표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총 17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청주대는 첨단복합소재를 적용한 항공기 새로운 공법의 부품개발이라는 아이디어인 ‘인퓨전 성형기반 CFRP 항공기 계기판 경량화 및 성능 검증’으로 우수캡스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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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외국인 유학생 500명 참여 ‘유학생 페스티벌’ 성황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3일 대학 강당에서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 대학에서 학업 중인 외국인 학부생과 한국어학원생들이 잠시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파도타기, 에어봉 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전달, 새판 뒤집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후에는 겨울철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겨울옷 무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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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휴대전화 반입·응시방법 위반 등 수능 부정행위 5건 적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경북지역에서 총 5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된 수능 부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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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반문화, '2025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경진대회서 2개 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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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반문화는 소속 청년 활동팀인 '포리멤버'와 '어디든 미타리'가 13일 인터시티호텔 대전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25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경진대회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관하여, 한 해 동안 국가유산 및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헌신한 청년 지킴이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해반문화 소속 '포리멤버' 팀은 4.19혁명기념물을 대상으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