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츠협회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 리츠협회 12층 회의실에서 리츠의 배당 소득 분리과세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신동수 한국리츠협회 연구원장이 리츠(REITsㆍ 부동산투자회사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좌장은 오윤 한양대학교 교수가 맡고, 김완용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권오현 숭의여자대학교 교수, 김승범 국토교통부 부동산투자제도과장, 김재현 ESR켄달스퀘어 리츠 본부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과거 비만 이력이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는 현재 체중이 정상이라도 사망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칠곡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과거 비만 이력이 현재의 아디포넥틴 수치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대한 연구가 대한내과학회 2025년 상반기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제2형
강원대학교는 18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Johns Hopkins 대학 Sangmoo Jeong 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강원대학교와 Johns Hopkins 대학 간 공동연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대학교 지-램프 사업단과 다차원유전체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화학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Johns Hopkins 대학의 Sangmoo Jeong 교수가 ‘E-cadherin 단백질의 유방암의 폐전이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를
강원대학교는 18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Johns Hopkins 대학 Sangmoo Jeong 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강원대학교와 Johns Hopkins 대학 간 공동연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대학교 지-램프 사업단과 다차원유전체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화학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Johns Hopkins 대학의 Sangmoo Jeong 교수가 ‘E-cadherin 단백질의 유방암의 폐전이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를
국내 연구진이 초소량 아라미드 나노섬유로 투명성과 난연성을 동시에 확보한 고성능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한국연구재단은 박제영 교수와 오동엽 교수, 전현열·박슬아 연구원 공동연구팀이 고성능 플라스틱 폴리설폰과 내열성 아라미드 나노섬유를 결합해 난연성과 기계적 성능을 동시에 개선한 투명 나노복합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폴리설폰은 고성능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내열성과 투명성이 우수해 대표적인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구분된다.
단국대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노상철 교수 연구팀이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전년도에 발표된 국내 우수 논문 중 창의성과 학문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수상 논문은 우리나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노출이 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노상철 교수와 이정배·김민기 교수, 김성범 전공의로 구성된 연구팀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충남지역 농업인 1685명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지난 22일 가천대학교와 3D 기반 설계·해석 전문 인재 양성과 실무형 교육과정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가천대학교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가천대학교 기계공학부 이대호 학부장과 이경준 교수, 마평식 교수, 헥사곤에서는 디자인&엔지니어링 사업부 홍흥섭 채널세일즈그룹 본부장과 전완호 기술본부장, 임태균 팀장, 김명환 매니저가 참석해 양 기관의 향후 협력 방향에
서해안 유일의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태안만의 ‘치유식단’을 선보였다.군은 지난 1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공직자와 충청남도 및 용역사 관계자를 비롯해 자문위원인 백석대 조승균 교수, 청운대 강개석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식단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신규 개발 중인 치유식단 46개 메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는 태안해양치유센터의 치유 콘텐츠 질 향상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이건상 교수가 8월 7일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이건상 교수, 이준한 대외협력부총장,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이건상 교수는 2003년부터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에 힘써왔으며, 이번 기탁금은 학교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인재 총장은 “오랜 시간 인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건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2025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중등 영어교사의 영어 교수‧학습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도내 영어교사 12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소속 원어민 강사 2명이 전 과정 영어로 진행하였으며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심화된 교수 전략과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연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설계, 학습자 참여 중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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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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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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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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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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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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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 '2025을지연습' 실제훈련 
횡성군이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전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적용해 복합적인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훈련은 적 드론을 이용한 독극물 테러 및 본관 폭파 시도라는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구성됐다. 수자원공사의 초동대처 및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 출동해 훈련이 전개됐다.가장 먼저 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작전 실시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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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섬, 월미도] 2. 사라진 마을
“내가 아니었으면 우리 오빠가 살았을 텐데.”지난달 21일 인천 중구 동인천역 인근에서 만난 이애자씨는 먼저 떠나보낸 작은 오빠를 떠올렸다. 어린 소녀에게 새겨진 상실감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았다.전투기의 굉음, 불길에 휩싸인 마을, 오빠의 얼굴. 애자씨는 75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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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 정연태 대표, 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께 보양식과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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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 정연태 대표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정 대표는 최근 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의 나들이 행사 후, 귀가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인 추어탕을 정성껏 대접했다. 또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그는 “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웃음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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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쓸데없는 소설 읽기의 쓸모
옛이야기 그림책 는 게으름뱅이 아들의 기상천외한 성공담이다. 온종일 뒹굴 거리는 아들을 보다 못한 어머니는 결국 아들을 쫓아낸다. 아들은 동네 똥을 주워 모아 참깨를 심고, 수확한 참깨로 기름을 짠 다음 강아지와 밧줄에 기름을 발라 고소한 냄새로 호랑이를 꾀어내 큰 부자가 된다.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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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호구'의 시대는 끝났다
시장은 냉정하다. 최근 벌어지는 해외 브랜드의 퇴장, 국내 관광지의 외면, 도심 상권의 공동화는 개별 현상이 아니다. '제값'을 못하는 공급자를 향한 현명한 소비자들의 조용한 혁명이다.이제 브랜드의 후광이나 번지르르한 외관만으로 통하는 시대는 끝났다. 본질, 즉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