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송주훈이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송주훈은 지난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 출전해 제주의 1-0 승리에 공헌했다.그는 0-0으로 맞선 후반 25분 남태희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그뿐만 아니라, 송주훈은 전북의 공격을 모조리 막아내며 무실점 승리에도 공헌했다.
K리그1 승격을 위한 전남드래곤즈와 부산아이파크의 준플레이오프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9라운드 최종전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둔 전남은 정규리그 4위를 기록하며 3년 만에 다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총 57점을 획득한 전남은 수원, 부산을 따돌리고 당당하게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안착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패하면서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포항은 2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토트넘 훗스퍼 진출을 앞둔 강원 양민혁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0대1로 패했다.박태하 감독의 포항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구축했다.조르지, 백성동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오베르단, 한찬희가 중원을 구성했다. 정재희, 이태석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섰고, 아스프로, 전민광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완델손, 신광훈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창단 이래 최초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도는 충남아산FC가 지난 9일 열린 ‘케이리그2 2024’ 마지막 36라운드에서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을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두면서 최종 2위로 마감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고 11일 밝혔다.승강 플레이오프 상대 팀은 케이리그1 11위 팀으로, K리그1 시즌 종료 후 확정될 예정이다.올 시즌을 비롯해 도는 그동안 충남아산FC 구단 운영 활성화 및 K리그1 승격을 위해 재정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힘써왔다.
구단 사상 최초로 리그에서 3연패 달성에 성공했지만, 정작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는 무승에 그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아시아 무대 첫 승 사냥에 재도전한다. 울산은 5일 오후 9시 조호르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4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우승팀 자격으로 ACLE에 나섰지만 3패를 기록하며 바닥을 치고 있다. 울산은 ACLE 1~3차전에서 일본 J리그
지난 3월부터 치열하게 경쟁한 프로축구 K리그1 12개 팀 모두가 이번 주말 펼쳐지는 최종 라운드에서는 웃고 싶어 한다.23일과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마지막 38라운드 파이널A, B 6경기가 일제히 치러진다. 23일과 24일 오후 2시 각각 1~6위 팀의 파이널A 3경기, 7~12위 팀의 파이널B 3경기가 차례로 열린다.현재 12개팀 가운데 우승팀과 강등팀은 나왔다.울산 HD가 우승했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부터 K리그2에서 경쟁한다.K리그2
프로축구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에 기여한 미드필더 고승범이 10월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고승범이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후원하는 10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10월에 열린 K리그1 33~35라운드 경기 활약을 기준으로 고승범을 비롯해 에드가, 이기혁, 조현우가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고승범은 33라운드 김천FC와 경기에서 득점하며 울산의 2대1 승리에 앞장섰고,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홈 최종전에서 광주FC와 득점 없이 비겼다.제주는 10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헛심공방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안찬기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정운, 임창우, 갈레고, 한종무, 최영준, 카이나, 남태희, 김주공이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은 제주가 잡았다. 전반 2분 이주용의 긴 패스를 받은 갈레고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광주도 틈틈히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8분 이민기의 크로스에 이은
제주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홈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제주는 오는 10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4 37라운드 홈 최종전에서 광주 FC와 격돌한다.제주는 지난 36라운드 대구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잔여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제주에게 적당히는 없다. 홈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해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유종의 미를 장식한다는 각오다.무엇보다 홈 성적도 중요하다. 제주는 지난 시즌 홈 19경기에서 5승 7무 7패로 홈 승률이 약 26%로 홈 어
‘왕권 사수’를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난’을 일으킨 강원FC를 상대로 리그 3연패 조기 확정에 나선다. 울산은 강력한 방패를 앞세워 강원의 창을 막은 뒤, 무승에 그치고 있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 집중과 함께 2024 코리아컵 준비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울산은 1일 오후 7시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울산은 19승 8무 8패로 선두다. 2위 강원보다 승점 4가 앞선다. 울산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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