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BNK경남은행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측은 지난 13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국 울산 HD 대표이사와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는 예경탁 은행장을 비롯해 BNK경남은행의 임직원과 가족 200명이 문수축구경기장을 찾아 관중석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더불어 협약 체결 당일 이벤트로 BNK경남은행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TM 기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2골 1도움을 작성한 주민규와 1골 2도움을 올린 이동경의 맹활약을 앞세워 홈에서 강원FC를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울산은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울산은 지난 13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1만3874명의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강원과의 경기에서 4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4승 2무 1패로 1위 포항 스틸러스(5승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김천과의 홈 경기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제주는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김천과의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제주는 라인업의 변화를 크게 가져갔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태환,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가 포백을 구성했다. 김정민, 연제운, 이탈로, 한종무가 2선으로, 진성욱, 서진수가 최전방으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제주에 큰 변수가 발생했다. 캡틴 임채민이 부상을 당하며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다는 사인이 들어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가 수원FC를 3대0으로 꺾으며 직전 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당한 리그 첫 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울산은 지난 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이동경의 결승골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했다. 홍명보 감독은 4-3-3 전술을 들고 나왔다. 루빅손, 마틴 아담, 이청용이 최전방에 나섰고 보야니치, 이동경, 이규성이 2선에서 공격을 도왔다. 이명재, 임종은, 황석호, 설영우가 수비라인에 섰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대전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제주는 4.3 추념일인 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전북과의 경기에서 여홍규의 프로 데뷔골과 후반 추가시간 터진 진성욱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4-4-2의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안태현, 송주훈, 임채민, 김태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김승섭, 이탈로, 김건웅, 여홍규가 2선으로, 헤이스, 서진수가 최전방으로 나섰다.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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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군 입대를 하루 앞둔 이동경의 맹활약을 앞세워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울산은 2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승 2무 1패를 기록한 울산은 1위 김천 상무, 2위 포항 스틸러스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울산은 전반 시작 이후 패스 플레이를 통해 주도권을 잡고자 했다. 이동경과 강윤구, 켈빈이 잇따라 제주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로 이어지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울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역전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울산HD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0분 김태환의 골로 앞서갔지만, 켈빈, 이동경, 엄원상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최영준, 이탈로, 한종무가 2선으로 서진수,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섰다.울산은 전반 초반부터 제주를 몰아붙였다. 전반 4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2위 김천상무와의 맞대결에서 '우중혈투'에도 불구하고 득점없이 0대0으로 비겼다.포항은 이날 김천을 상대로 승점 3점 획득에 도전했지만 팽팽한 접전 끝에 비기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다만 이날 무승부를 거두면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는 이날 조르지와 허용준을 최전방 투톱으로 나섰다.2선에는 김인성, 한찬희, 오베르단, 백성동이 라인을 구축했고, 수비라인은 신광훈, 이동희, 박찬용, 완델손으로 이어졌다.골키퍼 장갑은 황인재가 끼는 등 4-4-2 포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FC 원정에서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 패했다.제주는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안태현, 송주훈, 연제운, 김태환, 김승섭, 최영준, 이탈로, 여홍규, 헤이스, 유리 조나탄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탐색전을 벌였다. 이 팽팽하던 흐름을 깬건 제주였다. 전반 11분 김승섭의 패스를 받은 안태현이 측면까지 잘 침투한 뒤 상대와 경합에 넘어지면
홈에서 제주에 아쉽게 패하며 3연승 기회를 놓쳤던 인천유나이티드가 대구를 상대로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린다.인천은 14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현재 인천은 개막 후 치러진 6경기에서 2승2무2패로 7위, 대구는 1승2무3패로 11위다.두 팀 모두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인천은 지난 6일 제주와 홈경기에서 0대 1로 패하며 최근 대전과 광주를 잡아내며 2연승을 달리던 상승세 흐름이 끊겼다.대구는 개막 후 광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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