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이 불고, 눈까지 내리는 강추위 속에서도 제주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열정과 열기로 가득찼다.유소년 축구 지원을 위해 온라인 게임 운영사 넥슨과 제주도,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제주SK FC가 공동 운영한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가 15일 막을 내렸다.'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는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지난 두차례 행사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지난해와 올해는 제주에서 개최됐다.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제주SK FC를 비롯해 울산HD, 포항스틸러스, 수원FC, 인천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