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열망, 위대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저 박해철을 뽑아주신 귀중한 마음들을 의정활동의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전 한국노총 LH 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안산시 당선인은 “민생이 힘들지만, 우리의 삶은 계속 나가야 한다. 안산은 변화의 중심이 돼야 한다. 도시의 허리를 가르는 지상철을 지하화하고 언제든 안산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그는 또 “주차장이 돼버린 원도심의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민의힘은 8일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4·10 총선 사전투표율에 대해 “거대 야당을 심판하려는 민심이 결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4년간 ‘입법 독재’와 ‘방탄 국회’로 민생을 철저히 외면한 180석 거대 야당을 심판하고, 범죄자들과 종북주의자들, 위선자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의 분노가 기세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박 단장은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심판의 열망’이라며 ‘회초리를 들어서 안 되면 권력을 빼앗아야 한다’면서 이제는 대놓고 대통령을 향한
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을 걸어다니는 ‘민심 속으로, 현장 속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24년 간 이어진 민주당의 독점 정치에 종지부를 찍고 서귀포시의 진정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기존 선거캠프 방식의 선거운동이 아닌 ‘시민 캠프’로의 전환을 선언했다”며 “서귀포시 곳곳을 걸어다니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피력했다.고 후보는 그러면서 “이번 시민 캠프 전환은 서귀
송석준 국민의 힘 이천시 후보가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제22대 국회의원 3선에 성공했다.송 당선인은 지난 10일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1.33%의 득표율에 6만191표를 획득해 48.66%의 득표율에 5만7070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를 3121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송 당선인은 당선소감문을 통해 “3선 의원을 만들겠다는 시민들의 열망 속에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바탕으로 이천시 최초 3선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이천시민들의 명령에 따라 그동안 이천시에서 기업들을 떠나게 하고,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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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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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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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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