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수도’ 수원이 부활할까. 수원시를 연고지로 한 프로축구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수원FC가 1부 복귀를 향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4일 수원삼성은 새 사령탑으로 ‘광주FC 돌풍’을 지휘한 이정효 감독을, 수원FC는 박건하 감독을 각각 영입했다. 이정효 감독은 “조건이 아니라
주얼리 브랜드 오늘나의주얼리가 신규 컬렉션으로 ‘1부 테니스 목걸이’를 공식 출시하며, 이를 기념한 한정 기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1부 테니스 목걸이는 총 1캐럿 의 다이아몬드가 촘촘하게 세팅된 클래식 테니스 디자인으로, 데일리 착용부터 웨딩·파티룩까지 폭넓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각 스톤은 정교한 프롱 세팅으로 마감돼 최대의 반짝임과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제공한다.업체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하이엔드 주얼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길 원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정기회의 및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정기회의와 2부 시민교실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정기회의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원진 임명장 수여 ▲개회사 ▲협의회 자체 안건 논의 및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2부 평화통일 시민교실에서는 ‘민주시민교육 곁’ 권혜진 상임연구원이 진행을 맡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장애 요인 ▲평화와 통일을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에서 내빈과 동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여고 총동문회 60년사'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과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오순문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강충룡 부의장과 동문인 고의숙 교육의원, 강하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서귀포여고 강연심 교장을 비롯
충남 청양군은 청양문화원이 지난 15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문화원 설립 70주년 기념식 및 송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문화원이 걸어온 7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문화원 회원과 지역 주민 등 64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송년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미디어 전통타악 퍼포먼스 ‘인풍류’의 개막공연 ▲국민의례 ▲문화비전 선언문
강원대학교병원이 춘천 더클래식에서 ‘2025년 강원지역암센터·강원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지역 암관리 협의체 및 사업성과발표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이날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와 암생존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2026년 암관리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행사는 1부 지역 암관리 협의체 회의, 2부 사업성과 발표회로 구성되었다. 1부 지역암관리 협의체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은 지난 11월 28일 의성읍 북원교차로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점등식은 1부 성탄 예배와 2부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찬양과 기도, 성경봉독, 말씀 선포 등 경건한 시간이 마련되었고, 2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군수님의 축사에 이어 성탄트리가 점등되며 본격적인 성탄 분위기를 연출했다.올해 설치된 성탄트리는 높이 8m 규모로 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처인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 ‘제3회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열렸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옥문화예술단의 식전 공연, 1부 패션쇼, 기념식과 축하공연, 2부 패션쇼 순으로 이뤄졌다.1부 패션쇼는 가죽·퍼·데님 등으로, 2부 패션쇼는 드레스·턱시도로 진행됐다.이상일 시장과 어르신 대표, 고등학생, 법인 관계자 등도 런웨이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이 시장은 두루마기를 입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대한민국 30대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가구의 주택 소유 비율은 장기간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청년층의 무주택 비율은 빠르게 상승하며 세대 간 주거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이 26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5’에 따르면 2023년 기준 39세 이하 청년층의 무주택 가구 비율은 73.2%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65.9%에서 8년 만에 7.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반면 같은 기간 전체 가구의 유주택 비율은 2015년
Sh수협은행이 향후 1년 이내 미국 경기 불안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미국 기업 투자가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등 일부 산업에 집중되면서 경기 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도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수협은행은 26일 리스크 기반 의사결정 강화를 위해 발간한 리스크 진단 보고서 ‘하우스 뷰’를 통해 미국 경기 전망 지수가 전월 대비 2.3% 하락한 52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 수치를 1년 내 경기 불안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국면으로 평가했
한국거래소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허기복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회장,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한국거래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