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라우드판에서 빅3로 통하는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가 2분기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빅3 모두 AI 인프라 투자 과열 우려에도 공격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아마존 클라우드 사업 AWS가 2분기 매출 422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약 37% 늘었고 시장 예상치 405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AWS 성장률은 1분기 28%와 비교해서도 두드러졌다. 아마존은 AWS 인공지능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도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이어갔다.고부가 메모리 제품인 HBM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가운데 최상위권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SK하이닉스는 29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조3187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76%로, 직전 분기보다 4%포인트 개선되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특히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엔씨가 올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과 자체결제 확대에 따른 비용 효율화, 저스트플레이 연결 편입이 맞물린 결과다. 다만 실적 개선에도 밸류에이션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오는 9월 예정된 '아이온2' 글로벌 출시가 저평가를 해소할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엔씨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6812억원, 영업이익 129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1%, 758.3% 늘어난 전망치다
두산밥캣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소형 장비를 중심으로 전제품군 판매 확대와 미국 관세환급 효과에 힘입어 2분기에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두산밥캣은 23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 4479억 원, 영업이익 2917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8.9% 늘었다.영업이익은 미국 관세환급 효과로 29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했다. 전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에도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보다 손실 규모를 줄였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390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이후 5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22일 LG디스플레이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10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1160억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은 줄었다. 2분기 매출은 5조61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4% 증가했다. 순손실은 418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상반기 실적은 흑자로 돌아섰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주요 금융지주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됐다.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우리금융의 순위 회복 여부다.하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지난 1분기 NH농협금융에 역전을 허용하며 5위로 밀려난 우리금융이 2분기에도 최하위권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은행은 버티고 있지만 성장 속도가 둔화됐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증권·보험 등 비은행 부문은 아직 실적 기여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임종룡 회장 체제 2기 출범 이후에도 '만년 5위'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주요 핀테크사들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결제와 금융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확대된 가운데, 해외 결제와 신규 사업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헥토파이낸셜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076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83.5% 증가하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분기에도 매출 501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각각 12.6%, 20.2% 늘었으며 기존 결제 서비스와 크로스보더 정산 사업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카카오페이는 2분기 매출 3351억원, 영
테슬라가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다시 5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2026년 2분기에도 테슬라 모델Y와 모델3가 판매 상위권을 유지했다.다만 점유율 반등이 판매 증가를 의미한 것은 아니었다. 테슬라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그러나 비테슬라 전기차 판매가 27% 급감하면서 테슬라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다시 50%를 넘어섰다. 미국 전기차 시장 전체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2분기 판매량은 직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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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교육청 과학영재학교 설립 논의 환영”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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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W' 타이탄 하트 선봬
엔씨는 12일 ‘리니지W’에 타이탄 하트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사 클래스의 리뉴얼이 이뤄졌다. 해당 캐릭터의 디버프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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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선 9기 인천시 첫 추경안, 1조원 규모 편성 전망
박찬대 인천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시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는 12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2차 추경 규모는 1조원가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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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울린 두 살배기들의 “대한독립 만세”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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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논의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이 1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도출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에서 권태호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권영애 부위원장, 이은주·허희정 의원, 신장열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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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하기관장 임기 만료 목전 신용한 도지사 인적 쇄신 `시험대'
민선 9기 충북도 출범과 함께 도 산하기관장 인선이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주요 기관장의 임기가 잇따라 끝나는 데다 공석인 기관까지 있어 내년 초까지 연쇄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17일 도 등에 따르면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차기 이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일쯤 이사장 후보자 2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권자인 신용한 충북지사가 최종 선임한다.김창순 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0월20일까지다. 충북신용보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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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간부공무원 `여초시대'
충북 청주시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민선 9기 들어 남성을 앞질렀다.공직 사회 전반에 여성 공무원 비중이 꾸준히 늘어난 데 이어 관리자급인 간부 공무원진에서도 성비 역전 현상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체 공무원 3239명 중 여성 공무원은 54.1%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이 중 과장급 이상인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87명 중 여성은 95명, 남성은 92명으로 집계돼 여성 간부 비율이 남성을 추월했다.직급별로는 4급 이상 고위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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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地選 고액 후원자들 당선인 미리 알고 있었나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충북에서 고액 후원금을 가장 많이 받은 후보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보다 4배가량 많은 고액 후원금을 모금하는 등 이번 선거에서도 고액 후원금의 당선인 쏠림현상이 나타났다.17일 충청타임즈가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충북지사·충북교육감·청주시장 선거 후보자의 고액 후원자 명단을 보면 윤 교육감은 59명으로부터 총 2억93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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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60억 투입 ‘영상자서전’ 민간 전환 가닥
충북도의 민선 8기 김영환 전 지사의 주요사업으로 3년간 60억원이 투입된 영상자서전 사업이 민간 자율 사업으로 전환될 전망이다.17일 충북도는 영상자서전 사업의 추진 주체와 지원 규모, 기존 촬영 인력 활용 방안 등이 재정정상화위원회 주도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인생 이야기와 삶의 지혜를 영상으로 제작해 기록·보존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김영환 전 충북지사의 대표 공약으로 2022년 9월 시작됐다.초기에는 노인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나 이후 도민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6월 말까지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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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해 16개 시도 연대·협력해야”
신용한 충북지사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국 16개 시·도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신 지사는 지난 14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총회에 참석해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16개 시·도가 굳게 손을 맞잡을 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그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은 어느 한 시·도가 홀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충북에서 시작한 상생의 원리가 16개 시·도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 지방정부 간 상생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