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2일 제주농협 개방 주차장에서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3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제주농협은 2010년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30차례에 걸쳐 총 474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우일 본부장은 “헌혈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앞으로로 헌혈을 통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10일 청도군청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도군청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이번 헌혈운동은 여름철 휴가와 방학 기간이 겹치면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음에 따라 군민과 함께하는 헌혈 운동을 통해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 마련과 봉사활동 4시간
울주문화재단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일 울산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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