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전
강화군은 지난 26일 인천광역시체육회,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와 함께 강화섬쌀 소비 촉진 및 고품질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강화군과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는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선수촌 구내식당에 매년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5톤을 공급하게 되며,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강화섬쌀’은 강화도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미생물·마그네슘이 풍부한 간척지 토양, 해안 기후 특유의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아라1동 웃인다 터 지역 ; 제주시 아라1동 652, 724-2, 731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잃어버린마을아라1구의 ‘웃인다’는 ‘인다’ 마을의 위쪽에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1600년대초에 설촌된 전씨의 집성촌으로 전좌수 등 20여호에 100여명의 주민들이 살았다.4·3 당시 1948년 11월 14일 갑자기 들이닥친 군인 토벌대의 초토화작전으로 집집마다 불을 질러 모든 가옥이 전소되었다. 주민들은 모두 해안 마을로 소개되었다.아라1구 주민들은 1949년 봄 살아남은 사람들이 마을 재
해군 1함대사령부는 25일,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옥계지구전투 전적비에서 '제75주년 옥계지구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거행했다.옥계지구전투는 6·25전쟁 발발 당일인 1950년 6월 25일 새벽, 1함대의 전신인 묵호경비부 장병과 소해정 가평정이 옥계 해상과 해안 일대에 기습 상륙한 북한군과 함정을 완벽히 격퇴한 해군 최초의 전투이자 첫 승전이다.이날 행사는 곽광섭 1함대사령관과 문영준 동해시부시장을 비롯해 해군 장병·군무원과 동해시 기관·단체장, 예비역·보훈단체 관계자 등 민·관·군 130여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24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해안 일대에서 ‘해변가 쓰담 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해변가 쓰담 달리기’ 행사에는 남석열 한국동서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를 따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정화활동 이후에는 동복리 지역 음식점을 방문해 오찬 간담회를 열며 지역상권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동서발전이 시행 중인 ‘제주 휴가지 원격 근무’와 함께 시행됐다.동서발전은 임직원들이 일상에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워케이션'의 최적지로 부상한 제주도에서 중앙부처,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본격 진행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공공기관 워케이션 사업의 첫 시작으로 한국동서발전이 6월 23일부터 2주간 9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공공형 워케이션 오피스에서 근무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이번 워케이션 기간 동안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은 4회에 걸쳐 해안 플로깅과 전통시장 이용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동해시와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가 지난 20일, 묵호 수변공원, 어달해변, 까막바위에 이르는 해안 일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해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인구정책팀 직원과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절차와 세제 혜택, 동해시의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했다.김영숙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장은
5일전
서해로 떨어지는 태양과 드넓은 바다를 향해 탁 트인 시야.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는 개머리 능선 가는 길이다.개머리능선은 바다와 접해 환상적인 풍경으로 백패킹을 하는 사람들에게 성지로 불리는 곳이지만, 오래전부터 백 패커들의 준비 부족과 인식 부족으로 똥밭이 되고, 뒤처리를 위해 플라스틱을 재료로 하는 물휴지가 나뒹구는 오염지가 되어 버렸다. 특히 바다로 날아가 잘게 부서져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물휴지의 사용은 당장 중단되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갯메꽃과 순비기, 사초와 모래지치가 어우려진 굴업해변의 해안 사구와 소나무 방풍림은 굴업도
목포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최고 5.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조위 상승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배수갑문·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해안 저지대에는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특히 해안가 인근 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를 삼가도록 안내하고 있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어요. 섬속의 섬 ‘우도’. 그러나 너무 가까워서 더 먼 섬.제주시 성산항에서 불과 15분 거리. 바다가 잔잔한 날이면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우도’. 에메랄드빛 바다와 뻘겋게 타오르는 해안 절벽, 시원한 땅콩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이 섬은 많은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제주 동쪽의 보물이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섬은 정작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먼 곳이다.바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다. 현재 우도로 향하는 여객선은 일반 차량은 승선이 가능하지만,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차량의 승선은 불가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앙부처,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관광 인프라, 워케이션 오피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일과 쉼이 공존하는 새로운 근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공기관 워케이션 사업의 첫 시작으로 한국동서발전이 6월 23일부터 2주간 9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공공형 워케이션 오피스에서 근무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이번 워케이션 기간 동안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은 4회에 걸쳐 해안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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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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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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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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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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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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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찾아가는 인권교육’ 참여기관 모집
수원시가 ‘찾아가는 인권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교육을 받길 원하는 수원시민,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 수원시 공기업·협업 기관 종사자 등을 찾아가 인권교육을 하는 것이다.지정 교육은 인권 감수성, 권리 주체별 인권 이해·권리, 인권 이슈 등 21개 과정이 있다. 또 인권침해 사례, 구제 방안, 인권경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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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7.5% 목표 배당 수익…  ‘동탄·하동 리츠’ 케이프투자증권 7월 2~4일 우선주 일반 공모
시중 정기예금 금리는 3%대, 국채 수익률은 2%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연 7.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동탄·하동 리츠’ 우선주 공모가 주목받고 있다. ‘㈜화성동탄경남하동귀농귀촌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는 연 7.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비상장 우선주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직접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운영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관리 부담은 줄이고 수익 실현 가능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금이나 채권 등 전통적 자산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으면서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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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FTA센터, 유럽 수출상담회 1,411만 달러 수출 상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6월 24일 영국 런던과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22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41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K-뷰티 및 생활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유럽은 고도화된 소비기준과 복잡한 수입규제 체계를 갖춘 대표적인 고난도 시장으로, 특히 독일은 기술·친환경 중심의 제조업 강국이며,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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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GTX-A 구성역 4번 출구 앞 횡단보도 설치를 6월 27일 완료하고, 역사 내 실내공기질도 법적 기준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등 시민 이용 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일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GTX-A 구성역 개통 이후 4번 출구 가까이에 횡단보도가 없어서 시민들이 종종 무단횡단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횡단보도를 만들기로 결정한 뒤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공단과의 협의가 다소 늦어져서 시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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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이 인공지능 '클로드 소넷 3.7'을 활용해 자판기를 운영하는 실험 '프로젝트 벤드' 결과를 발표했다. AI가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으로, AI가 오피스 내 자판기를 약 1개월간 운영하며 재고 관리, 가격 설정, 고객 대응을 수행했다. 3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AI가 웹 검색과 고객 요청 대응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재고 관리와 가격 설정에서는 실수를 반복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요가 높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