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인 ‘2025 H-Family 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4일과 오는 31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부모님을, 2차는 자녀를 대상으로 나눠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로 초청하는 방식이다. 대상자 선정은 사전 신청한 임직원들 중 추첨을 통해 20가족을 선발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가족 초청행사를 지난해부터 재개했다. ‘직원 경험’ 향상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부산 기장군이 오는 26일까지 좌광천 지방정원 윗골공원과 주변 상권 일원에서 ‘2025 부산세일페스타,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정관돌고래분수광장 주변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주최로 부산경제진흥원과 정관돌고래기획단협동조합이 주관해 추진한다.‘다시 태어나는 정관읍 중심 상권’이라는 부제로 ‘정관돌고래거리’란 새로운 상권 이름을 널리 알리면서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지역 주민을 초대하는‘상인 주도형 소비 축제’로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 30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제2회 새빛문화예술클럽 ‘111CM 앞마당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경기문화재단의 경기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만의 독창적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수원의 신규 생활문화단체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해 운영되는 만큼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신규 동아리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로 마련된다.‘111CM 앞마당 콘서트’에 참여하는 단체는 코로나 이후 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 관세 발언 여파로 비트코인이 한때 10만5000달러까지 급락했지만, 13일 현재는 11만5000달러대를 회복하며 반등했다.하락 과정에서 비트코인 기준 전체 선물 미결제약정의 약 13%가 증발하는 등 급격한 손실이 발생했으나, 이러한 변동은 비트코인 역사상 드문 현상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12일 발생한 이른바 '코로나 폭락' 당시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41.1% 급락한 바 있다. 비슷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됐던 관광 산업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며 호텔 업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883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다. 외국인 관광객은 올 한 해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인 2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특히 올해 방한 중국인은 약 540만명, 내년에는 660만명에 이를 전망으로 과거 사상 최대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재개와 함께,
안동시 임하면마을회는 10월 17일 임하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9회 임하면 효잔치’를 개최했다.효잔치 행사는 지난 2014년 9월 임하면복지회관 개관 이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왔다.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효 문화 확산으로 세대 간 소통과 사람의 지혜를 배워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내․외빈 등 7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색소폰․기타 연주 및 지역 어르신의 내방가사 낭송 등 식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공항의 여객 운송 실적과 함께, 공항 주차대행사 직원의 절도 등 공항 내 형사사건 및 보안사고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경찰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보안사고는 2021년 17건에서 2024년 41건으로 증가했다. 같은기간 절도, 폭행 등 형사사건 또한 174건에서 1,078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국제공항 이용 여객은 2021년 319만 8,909
15시간전
한 신문이 11일 “비인기 괌노선 좌석유지 의무 애꿎은 저가항공만 유탄 맞아”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해명했다.공정위는 이날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관련 공정위 시정조치는 독과점으로 인한 운임 인상, 공급 축소 등을 차단함으로써 항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부과된 것"이라며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신고가 접수된 '21.1월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시장 충격이 있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시장상태였던 '19년을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해명했다.또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가 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매칭 2025'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당초 정원 30명을 넘는 50여 명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바유 아지 장관비서실장, 알리 안디카 와르다나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대리대사, 율리아 국제관광마케팅 2차관보 등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사회는 인도네시아 관광청 한국지사장을 역
며칠 전 필자가 일하는 울산병원은 한개의 작은 병동 전체에 음압시설이 가동되는 긴급치료 음압병동 조성을 완료했다. 이는 코로나 같은 대규모 감염병이 재발할 경우를 대비해 정부에서 재작년에 시행한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의 결과로 병원 예산과 정부 지원이 각각 반씩 부담되어 이뤄졌다. 중앙 제어 시스템으로 병동 전체가 통제되며 헤파필터 수십장이 각 구간에 나눠서 배치되었고, 17개 병상 중 4병상은 병실 내에서 응급 혈액투석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패혈증 등으로 급성 신대체 요법이 필요한 환자도 치료가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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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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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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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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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청장,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광주국세청 조성’
광주지방국세청은 11월 6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및 체납정리·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면밀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학선 청장은 먼저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최상의 납세서비스로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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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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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의원 "보건건강국, 행정 일관성과 신뢰 회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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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11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무너지고 있다”며 집행부의 부실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지미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항들이 1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특히 여러 조례에서 위원회 운영이나 제도 정비가 미흡한 채 방치된 현실을 지적하면서 “행정이 해마다 마음이 바뀌면 도민은 누구를 믿고 행정을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조례는 도민과의 약속이자 행정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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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육과 동시에 학점 취득가능한 체계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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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과 공공기관 교육의 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학이 협력헤 설립된 국내 최초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김철진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정원 외 인력이 과도하게 많은 실정”이라며 “정규직보다 계약직 인원이 많은 현재 구조는 기관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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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법 개정에 맞춰 실질적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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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은 11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용인·화성오산·양평·의정부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 문제를 주제로 질의하면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과 함께 교육지원청이 실질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회철 의원은 “지난 10월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한층 용이해졌다”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6개 통합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과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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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경주시에 친환경 세탁세제 1억 원 상당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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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친환경 세탁세제 전문기업 ㈜아이엠은 지난 7일 경주시에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세탁세제 4,320통을 기탁했다고 경주시가 11일 밝혔다. ㈜아이엠은 친환경 세제 제조 및 수출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관련 특허와 상표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문경시, 구미시, 포항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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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 의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대해 학생 안전 보장해야"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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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이 11일 용인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부족을 지적하고 학생수 1000명 이상 학교·취약 지역 내 우선 배치와 함께 전반적인 인력 수급에 대한 노력을 요청했다.최근 학생수 감소,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번제로 인한 학부모 부담으로 갈등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지만 현행 제도는 1개교 당 물품 구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