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매니저들에게 항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신 삶의 경험으로 타인을 평가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요. 남녀회원 100명, 1000명, 제각각의 스타일과 신념이 있습니다.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모든 사람은 옳다는 마음가짐으로 서비스해야 합니다.이렇게 나름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커플매니저에게 또는 만남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느 업종이든 꺼리는 고객들이 있지요. 결혼정보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들의 회원 가입신청은 차단할 수밖에 없습니다.1991년 ‘선우’로 출발해 현 ‘커플닷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