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이 사천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우주항공청은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협력해 초·중·고·영재고를 연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사천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수요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첫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 중장기 우주탐사 전략을 담은 ‘우주탐사 로드맵’을 확정했다.이번 로드맵은 기존 우주과학탐사 추진전략을 토대로 현장 수요에 기반한 과학·기술 임무를 연계해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로드맵은 2045년까지의 중장기 목표와 실행 계획을 담았다. 비전은 ‘인류 지식 확장과
공군은 18일 공군호텔에서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5 민·관·군 항공우주안전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항공우주력 발전과 연계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 美 공군 등 항공우주 안전 분야 민·관·군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 공군참모총장 개회사,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부승찬 국회 국방위원, 강대식 국회 국방위원,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허희영 항공대 총장 축사, △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초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한 아리랑 7호가 발사 준비를 위해 23일 대전을 떠나 남미 기아나우주센터로 향했다고 밝혔다.아리랑 7호는 이날 항우연을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안토노프 항공의 AN-124 전용 화물기에 실린 뒤 오는 25일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의 기아나우주센터에 도착한다.운송 과정 전반은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전용 위성 컨테이너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된다.위성은 도착 후 발사 전
우주항공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2025 스페이스 해커톤’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위성정보 활용 저변 확대와 차세대 인재 발굴, 위성정보와 AI 융합 촉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2020년부터 진행해온 ‘위성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해커톤 방식으로 확대한 것이다.올해는 규모가 커지면서 참여 기관도 늘었다. 기존에 우주항공청 주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열렸던 행사에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시, 한국천문연구원이 합류해 국내 최대 우주 분야 해커톤으로 자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 인공위성 발사와 운용에 성공하는 등 ‘우주항공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진주시가 17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제3회 진주시 위성활용 세미나’를 열고 우주산업 분야의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해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허기봉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장, 경상남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내 우주기업 등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에 이어 세
진주시는 15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잇따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이번 방문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된 진주시와 대한민국 대표 우주 연구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천문연 방문에서 박장현 원장을, 항우연 방문에서는 이상철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진주시의 우주산업 육성 비전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방문에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는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오송 에이치호텔에서 ‘제7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리안위성 2호의 운영, 품질관리, 융복합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 및 부처 간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2019년 시작된 학술회의는 올해로 7회 차를 맞이하며 기상·해양·환경 분야의 위성정보 활용 협력을 심화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우주항공청, 국토교통부,
우주항공청은 3일 오후 2시 대전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은 '우주개발 진흥법'에 따라 수립되는 국내 우주 분야 최상위 중장기 정책이다. 제4차 기본계획은 2022년 12월 의결되어 2023~2027년 추진 중이며, 공공 주도의 위성·발사체 기술개발에서 민간 중심의 ‘우주개발 2.0’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우주항공청은 우주개발 환경의 급변과 기술 융합, 주요국의 우주경제 전략
국가정보원과 우주항공청은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마곡동에서 ‘위성활용 콘퍼런스 2025’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는 위성정보 활용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국내 산·학·연 및 정부기관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2022년부터 콘퍼런스로 형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위성정보와 미래기술 융합’을 주제로 국내외 위성 활용 기업과 대학·연구소·정부 부처 등 800여명이 참석해 ‘위성정보를 활용한 AI 융합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다.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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