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전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직접 등굣길 안전지킴이로 나서 지역 내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안산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 20개 초등학교에 적녹잔여 시간 표시기 등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온-안산 릴레이 캠페인’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2일 오전 상록구에 있는 해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온-안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상록구청, 안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가 ‘제20회 전국 상록수백일장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며, 이지유 학생의 ‘해저 이만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안산 문인협회는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1000여편의 작품 중 이지유 학생의 대상작을 비롯한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은 지난 27일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알 밝혔다.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페어플레이 안산’ 소속 박은경, 한갑수, 한명훈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체육진흥과 담당팀장, 연구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보고회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육상부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탁구, 씨름, 유도, 펜싱, 태권도 6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5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연구단체는 이런 상황
“다양한 나라에서 대한민국으로 온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오는 8월31일, 41년 5개월 21일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안복현 안산 원곡초등학교 교장. 1984년 양주 덕도초에서 시작해 안산 호동초를 거쳐 교육청 장학사, 연구사, 장학관 등 다양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자리 잡은 안산 고든병원과 주민기업 ㈜대부도는 지난 11일 고든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2일 안산 고든병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황주민 안산 고든병원장을 비롯해 ㈜ 대부도신근숙 대표와 양 기관의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대부도 지역의 고령화와 의료취약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함께 뜻을 모아 귀추가 주목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 무료 수술 연계 ▲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로부터 5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올해 특화사업 ‘우리동네 행복한 밥상’을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최용호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기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담근 오이지와 간식을 전달했다. 위원 10여명은 열흘간 정성껏 숙성시킨 오이지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하며 건강을 살폈다.김영섭 위원장은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서정아 동장도 “따뜻한 해양동을 만들겠다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17일 제384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기본협약 체
안산시가 저출산 대응·만남 기회 제공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안산 시그널’을 개최했다.27~37세 시 공직자 등 40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1대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했으며, 최종 10쌍이 커플로 맺어졌다.이민근 시장은 건강한 만남의 장을 확대할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선부2동 분회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경옥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도움이 되길 바랐고, 김윤희 선부2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된 시간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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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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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강원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 열려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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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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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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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5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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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울경 행정통합 적극 검토키로
울산과 부산, 경남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산은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이 확정되면 부울경 차원의 행정통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울산과 부산, 경남 시·도지사들은 지난 2일 오후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개최된 부울경 정책협의회 이후 약 3개월 만에 마련된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도지사들은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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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영덕군 7개 해수욕장, 18일 일제 개장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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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요람에서 무덤까지…’ 촘촘한 맞춤복지 완성
울산 남구가 모두가 함께 잘사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욕구 충족에 힘쓰고 있다. 양육환경 및 건강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으로 모두가 더 행복한 남구를 구현했다. ◇나눔·참여·기술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남구형 복지 안전망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도적 복지모델로 ‘희망ON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U편의점 130여곳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거점으로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신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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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 뒤에 가려진 사회 갈등·균열 표출
울산시립미술관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와 설치 미술, 조각, 손자수 등의 시각예술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이색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특히 시립미술관이 개관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소장품도 전시돼 관심을 모은다. 3일 찾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제1전시실. 이 곳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4개월 일정으로 기획전시 ‘낯선 코드’가 진행되고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시장 복도에 설치된 히토 슈타이얼의 ‘헬 예 위 퍽 다이’라는 4채널 영상. 총 4개의 영상 중 3개의 영상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군사 훈련 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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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정호진,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 ‘3위’
울산시체육회는 울산대학교 양궁부 정호진이 지난달 24~29일 광주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70m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3일 밝혔다. 정호진은 345점을 쏜 장준하와 341점을 기록한 민성욱에 이어 33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우민정 울산대학교 양궁부 감독은 “정호진 선수가 실력뿐만 아니라 멘탈도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곧이어 열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