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를 업그레이드해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환경 설명 기능을 도입한다고 15일 IT매체 엔가젯이 알렸다.사용자가 안경을 착용하고 AI 비서에게 주변 상황을 묻으면, AI가 즉시 경로, 사물, 거리 등을 분석해 음성으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공원에서 AI에게 주변을 묻자 잔디밭, 나무, 물길 등을 정확히 설명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 기능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우선 출시되며, 메타는 향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세계 접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