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제주도는 총사업비 6조 620억원 규모의 탄소중립 사업에 국비 3조 5,740억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탄소중립 선도도시는 첨단 탄소중립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 흡수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미래형 도시를 의미한다.제주도는 지난해 5월 환경부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예비대상지 선정, 서면평가 선정, 현장실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제주도는 총사업비 6조 620억원 규모의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며, 국비 3조 5740억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탄소중립 선도도시는 첨단 탄소중립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 흡수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미래형 도시를 의미한다.제주도는 지난해 5월 환경부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예비대상지 선정, 서면평가 선정, 현장실사와 경진대회를 거쳐 서울
단양군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단성면에 친환경 청정공원을 조성할 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사업대상지는 단성면 북하리 138번지와 상방리 10-2번지 일원으로 주변에 지방하천인 죽령천이 흐르는 곳이다.군은 이곳에 생태습지와 경관공원을 조성해 남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국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주변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특히 이곳은 폐업한 채석장이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어 석회
장흥군이 내년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복권기금 12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복권수익금으로 장애인, 노인, 영·유아, 저소득층 등 신체·경제·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장흥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4억 6천만 원을 들여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사업 대상지는 안양면 기산리 사자산 일원의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부터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까지 약 3km 구
증평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사중단 건축물 제9차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선도사업 선정으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정비모델 용역을 지원받아 정비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윤모아파트는 사업주체 부도로 인해 30년 가까이 흉물로 방치되어 증평군의 오랜 현안이자 골칫거리였다.이재영 증평군수는 임기 초부터 문제 해결을
경기 화성시가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에 ‘남양호유역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총 사업비 95억 원 중 국비 47억 원과 도비 14억 원 포함 모두 61억 원의 지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남양호 유역에 2만톤 규모의 인공습지를 조성해 남양호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국고보조사업 선정을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남양호 수질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
춘천시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비 등 21억 원을 투입해 춘천 곳곳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춘천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 대상지로 춘천을 선정했다.공모 선정으로 춘천시는 국비 6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지난 6월 춘천시는 전문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를 신청했고, 한국에너지공단의
의령군은 경남도가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3월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와 사각지대 위기가구 대상으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 등의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의령군은 부림면행정복지센터 돌봄센터, 동부사회복지관 돌봄마을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의령군은 부림면과 인근 낙서면, 봉수면, 궁류면을 권역형으로 묶어 4개 면의 노인ㆍ장애인 등 돌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청박물관은 교육자료로 활용할 ‘모두의 목화로’ 개발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혓다.‘2024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00만원을 확보해 지난 1년간 교재와 교구 개발을 추진했다.‘산청의 역사로, 모두의 목화로’를 주제로 추진한 사업에서는 일상에서 지나다니는 도로의 이름을 통해 역사적 인물 등을 소개한다.특히 도천서원으로 연결되는 ‘문익점로’와 목면시배 유지 앞 도로인 ‘목화로’를 중심으로 목면시배 유지, 문익점, 목화 등 지리와 역사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교육자료 종류는
대전시는 ‘대전 주축산업 자립화 및 혁신 고도화 지원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2.0’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대전 주축산업 자립화 및 혁신 고도화 지원 사업은 대전시가 나노 반도체와 정밀의료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자립생태계 조성과 ‘앵커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대전시는 지역특화프로젝트 공모 선정으로 향후 3년 동안 이 사업에 국비 238억8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내년도 국비 지원 예산은 72억3000만원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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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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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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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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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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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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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녀 복지 . 소득증대 사업 총 78억여 원 투입
제주시는 올해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13개 사업에 78억 5,200만 원을 투입했다고 25일 밝혔다.분야별 주요 투입 내용을 살펴보면 ▲고령해녀 현업수당 지원 13억 6,000만 원, ▲은퇴수당 지원 21억 4,800만 원▲신규 해녀 어촌계 가입비 1,400만 원, 신규해녀 초기 정착금 7,500만 원▲해녀문화 공연 운영비 지원 9,000만 원, 해녀 질병 진료비 33억 원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 8,600만 원, 수산시설 보수보강 1억 8,000만 원, ▲친환경 해녀탈의장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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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2동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돕기 김치나눔사업 추진
제주시 삼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돕기 김치나눔사업을 추진하여 손수 담근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인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김지후 삼도2동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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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이오, 삼성SDI에 탄소나노튜브 공급개시
글로벌 탄소나노튜브 선도 기업 제이오가 삼성SDI에 다중벽 탄소나노튜브 공급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규모의 2차전지 기업인 삼성SDI 공급을 통해 회사는 기술 우위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제이오는 다중벽 탄소나노튜브와 소수벽 탄소나노튜브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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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아트쇼 폐막, 미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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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아트쇼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아트쇼는 다채로운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작년부터 많은 남녀노소,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아트쇼를 찾아 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젊은 층의 관람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미술 대중화에 기여했다. - 해외 유명작품, 연예인, 인천특별전 등 다양한 기획 올해는 토스 무이자 결제 시스템 도입 등으로 작품 구매의 편리성을 구매자 편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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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서스틴베스트 ESG 경영평가서 최고 등급 ‘AA’ 획득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 하반기 두 번 상장 및 비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