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선릉 스파크플러스에서 열린 결선 대회를 끝으로 ‘2025 기후과학클래스’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전했다.올해로 3회를 맞은 기후과학클래스는 AI와 데이터 기반 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결합해, 청소년이 직접 기후기술 솔루션을 설계·제안하는 실천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 행사는 환경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보잉과 환경부, 교육부가 후원했다.결선에서 우승한 3개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기후과학클래스 3기는 과학기술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청소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입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8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CMKF-GIH 기후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아시아 기후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국제 협력 모델을 공식 출범시켰다.이번 파트너십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 클라이밋웍스재단 산하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RMI·Third Derivative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비영리·필란트로피 중심의 국제 협력이다.세 기관은 ‘Lab to Society toward Climate Soluti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홈플러스가 긴급 생존경영 체제에 돌입하며 전국 15개 점포 폐점을 발표하자 정치권과 노동계, 입점 점주, 전단채 피해자 단체가 대주주 MBK파트너스를 규탄하고 나선 가운데,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MBK파트너스를 철저히 조사하고 중대한 위법 행위 발견 시 상응 조치를 법과
테크인사이츠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2024년 R&D 투자 현황과 전년 대비 투자 성장률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지난해 R&D 투자에서는 기업 간 많은 순위 변동이 있었으며, R&D 투자 상위 20개 기업의 총 투자액은 986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이는 전체 반도체 산업 R&D 지출의 약 96%를 차지한다. 상위 20개 기업의 매출 대비 R&D 지출은 평균 15.8%로 나타났고, 20개 기업 중 15개는 R&D 지출을 늘렸고, 5개 기업은 줄였다.인텔은 165억5000만 달러의 R&D 투자를 기
롯데카드 결제시스템에 악성코드가 침투한 사실이 확인됐다. SK텔레콤, SGI서울보증에 이어 카드업계에도 사이버 보안 위협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 이에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합동 조사에 돌입, 피해 여부와 사고 원인을 살피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