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전기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화장실 4곳에 절전형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했다. 절전형 움직임 감지센서가 설치된곳은 서원구 사창동과 산남동, 상당구 용암2동, 청원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일 오후 7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40대 남성 A씨가 신호 대기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으로 앞에 있던 차량까지 모두 4대가 잇달아 추돌했다.이 사고로 A씨와 SUV 운전자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 등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박봉규 네오리츠㈜ 회장은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50만원을 기탁했다.청주시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성금전달식에는 박봉규 회장을 대신해 김정태 서부MJF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유기석 재무가 참석했다. 이 성금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청원구 내덕2동·우암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5가구에 각각 50만원씩 지원된다.박봉규 회장은 “큰 일교차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간절기와 다가올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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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025년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1천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납기 내 납부자 중 전산시스템 자동 추첨으로 선정된다. 시는 체납자 등 제외자 확인 작업을 거쳐 11월 중순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과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올해 지방세 납기 내 납부 건수는 139만4천532건이다. 시는 대상자 1천 명을 납부 건수에 비례해 △상당구 227명 △서원구 207명 △흥덕구 340명 △청원구 226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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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올해 정기분 지방세 기한 내 납부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추첨은 전산시스템 자동 추첨으로 선정발하고 체납 여부 등 확인을 거쳐 이달 중순 당첨안내문과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올해 지방세 기한 내 납부는 139만4532건으로 4개 구 별 건수에 비례해 △상당구 227명 △서원구 207명 △흥덕구 340명 △청원구 226명을 선정한다.청주시는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공영주차장 요금면제,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등도 시행하고 있다./이형모 선임기자
충북도는 주민들과 일부 기업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일반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용도를 재활용 선별센터로 변경하는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을 승인해 31일 고시했다.관리기본계획 변경은 지난 1월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변경된 산업단지의 토지 이용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절차다.도는 산업단지 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입주기업협의체에 관리기본계획 변경 협조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입주기업들이 환경 오염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해 관련 법에 따라 직권 의제 처리했다.앞서 현도면 주민 500여명과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1183 일원 완충녹지에서 추진한 산책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사면 경사가 심해 토사 유실, 산책로 내 뿌리돌출,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돼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이에 시는 예산 1억원을 들여 재정비 공사에 나섰다. 지난 6월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8월에 공사를 착수, 10월 초 모두 완료했다.시는 총 400m 구간에 걸쳐 산책로 노면 평탄화, 토사 유실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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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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