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에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의 세입증대·체납액 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징수 선진기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재무과 김형진 주무관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는 CCTV통합관제센터 데이터분석을 통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풀짚공예박물관이 2025년도 기획전시 ‘유연한 소통’을 개최한다.양극화된 생각들과 여러 관계가 뒤얽힌 복잡한 세상 속에서 ‘유연한 생각’은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갈등 상황을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삶의 방식들을 고민하고자 ‘유연한 소통’에서는 세계의 다채로운 풀짚공예문화와 문화와 문화 간 연결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의 풀짚공예작품을 통해 시간의 간극과 교차점을 관찰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관계의 네트워크와 공존의 의미를 모
올해 2월,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나는 졸업식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청주복지재단이라는 낯설지만 설레는 공간에 첫발을 디뎠다.학창시절부터 꼭 일해보고 싶은 곳이라 마음속에 그려왔던 곳이었기에,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행복했다.사회복지사로서의 꿈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첫 직장이자 인생 첫 사회생활인 만큼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끊이지 않았고, 주변 지인들에게 여러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그동안 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학생회, 해외연수, 대외활동 등을 경험하며 나름대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2025년 자원봉사 기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자발적인 참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제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자체 개발한 자원봉사 교육 활동지 ‘자원봉사 가치통장’을 활용해 진행된다. 교육은 자원봉사 경험이 풍부한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강사단과 함께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자원봉사 가치통장’은 ▲신문 기사 읽고 나의 생각 글쓰기, ▲공익 광고 만들기, ▲SNS를 활용하여 홍보하기, ▲미래의 자원봉사 활동 계획하기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자원봉사 기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자발적인 참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제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자체 개발한 자원봉사 교육 활동지 ‘자원봉사 가치통장’을 활용해 진행된다. 교육은 자원봉사 경험이 풍부한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강사단과 함께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자원봉사 가치통장’은 ▲신문 기사 읽고 나의 생각 글쓰기 ▲공익 광고 만들기 ▲SNS를 활용하여 홍보하기 ▲미래의 자원봉사 활동 계획하기 등 총 9가지
도로에서 운전 중 기발하고 재밌는 자동차 스티커들을 많이 볼 수 있다.‘저도 제가 무서워요’, ‘직진만 5일째’, ‘이 글이 읽히면 너무 붙으신 거에요’ 등 미숙한 운전에 대해 양보와 배려를 호소하는 문구다.올챙이 적 생각 못하고 일부러 쌩하고 추월하는 차량도 있지만, 대부분 ‘그럴 수 있지’ 라며 조금 늦더라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이 같은 문구는 자율적으로 만들어 붙일 수 있지만, 법규에 따라 부착할 수 있는 표지가 있다. 바로 2023년부터 시행된 ‘어르신 운전 중’ 스티커다.파란색 표지판에 ‘어르신 운전 중’이라 쓰인 이
“봉사란 사랑입니다. 건강이 따라주는 한 크게 욕심내지 않고 지금처럼 성실히 최선을 다해 봉사할 계획입니다.” 뜨락적십자봉사회는 장애인 대상 봉사자 20명, 목욕 봉사자 20명, 노래 재능기부자 20명 등 총 60명이 모여 지난 2012년 8월31일 결성됐다. 현재 회원 수는 55명으로 50~70대가 주 연령대며 부모와 함께 온 초등학생도 몇명 있다. 뜨락이란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터라는 의미다. 회원들은 뜨락에 나무와 화초를 심는 게 취약계층과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사람을 돕는 단체의 성격과 잘 맞는다고 생각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기지초등학교 정성태 교감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강의 후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생각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불법정보 유통, 모욕이나, 명예훼손 등 교육활동 침해 기준을 안내했으며 교육활동 보호
작년 1월 북한연구소가 펴낸 ‘은경이일기’란 책이 있다. 북한에서 태어나 북한체제 특성을 있는 그대로 체험한 탈북한 여학생이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회고하면서 써 내려간 형식으로 작성한 일기이다. 북한판 ‘안네의 일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학교 생활, 친구 관계, 가족 생활, 동네 주민 생활 등이 담겨 있어 북한의 내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당과 지도자를 위한 조직생활이 어린 학생들에게도 강조되기도 하지만, 우리의 고등학생들과 다르지 않은 젊은이들의 풋풋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설날에 세뱃돈을 받으면 뭐를 살지를 생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춘천 상상스테이와 춘천 아트센터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쉼, 휴’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정서 중심 치유 활동으로 교사가 자신의 감정, 생각, 몸의 반응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흘려보내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자기 돌봄을 위한 내면의 자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5년 차 미만의 저경력 교사를 우선 선발하여, 교직 초기의 심리적 부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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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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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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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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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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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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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솔루션 전문기업 신성에스티가 손태도·안병두 각자 대표 체제에서 손태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30일 공시에 따르면 신성에스티는 안병두 각자 대표의 사임에 따라 기존 안병두·손태도 각자 대표 체제에서 손태도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안병두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과 사내이사직을 사임하면서 이뤄졌다. 회사 측은 "안병두 각자 대표는 일신상 사유로 대표이사직 및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며 "해당 변경 사항은 별도의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손태도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