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고용진 의원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여수시 교육환경을 진단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 1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4차산업미래체험센터 건립을 위한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여수시의회 고용진 의원, 여수YMCA, 여수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백인숙 의장, 구민호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강미연 관장, 여수시 관계자, 청소년, 청년 등 4차산업미래체험센터 건립과 지역의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이에 김경민 전남대학교 교
부산진구 부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2019년 자매결연 이후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 중인 밀양시 부북면을 방문하였다.이번 교류 행사는 부북면 주민자치회에서 부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올해 첫 방문 교류였던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반가운 마음으로 그간의 안부를 묻고 관광지 탐방, 현안사업 공유 등의 뜻깊은 교류의 장을 가졌다.또한, 부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에도 참석하여 연극을 관람하는 등 결연 기관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교류
문수실버복지관이 취약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한 수면 환경을 선물하며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실천했다.울산 문수실버복지관은 최근 KBS강태원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여름쿨쿨’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7명에게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불 전달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생활지원사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전하면서 안부를 묻고
신안군 신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중복을 맞아 신의면 주민들과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하고, 이웃의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신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시원한 제철 과일 등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박진호 위원장은 “홀로 계시거나 거동이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군위읍 38개 경로당에 계란 2판씩을 전달했으며,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김상화·홍복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뜻을 모았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무더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소년과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시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청소년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충현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를 열고, 이어 시장실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청소년 간담회 1부에서 박 시장은 자신의 학창 시절과 시장이 되기까지의 경험을 들려주며 “꿈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라”, “스스로를 칭찬하고 사랑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전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이어진 2부는 충현
한국자유총연맹 남항동위원회는 지난 7월 12일 토요일, 관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어르신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보양을 위해 따뜻한 삼계탕과 함께 떡과 과일을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행사를 준비한 김미옥 위원장은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행복한 나들이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 화성특례시는 초복을 맞아 17일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삼계탕을 배식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안부를 묻고 덕담을 건넸다.이날 제공된 삼계탕은 500여 명의 어르신께 전달됐으며, 무더위 속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따뜻한 한 끼가 됐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
요즘 사람들은 자신이 느끼는 대로 말하고, 느끼는 대로 살아갑니다. “나는 지금 불행해” 나는 이렇게 느꼈어.” “내 느낌이 제일 중요해” 이러한 말을 하는 사람 앞에서는 어떤 조언도 덧붙이기 어렵습니다. 느낌이 곧 진실처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득 묻고 싶습니다. 그 ‘느낌’은 진실일까요? 그 인식은 과연 믿을 만한 것일까요?인식은 내 마음의 해석입니다. 지식은 검증된 사실입니다. ‘인식’은 내가 보는 방식입니다. 눈앞의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기쁨이 되기도 하고, 원망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식은 자주 흔들
현재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제자리만 맴돌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강원도와 전라북도의 특별자치도 전환에 따른 형평성을 이유로 제주의 행정체제를 손질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형평성’이라는 그럴듯한 명분 뒤에는 여전히 뚜렷하지 않은 실익과, 선거를 앞두고 점점 뚜렷해지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자리 잡고 있다.행정체제 개편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도민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는가 묻고 싶다. 지난 7월 18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자치권 약화는 인식하고 있으나, 기초자치단체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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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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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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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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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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