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클래리티법 제동…韓 디지털자산기본법 일정 변수 되나미국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를 규율하는 클래리티법이 상원 절차표결에서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가결 요건인 60표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국내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법안은 폐기되지 않았지만 추가 협상과 지지표 확보가 필요해 연내 처리가 불투명하며, 업계에서는 2027년 상반기까지 늦어질 가능성을 제기한다. 표결 과정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디지털자산 사업 이해상충 방지와 스테이블코인 보상에 따른 은행 예금 유출 우려 등이 쟁점이
영국 상원이 정부에 종합적인 디지털자산 전략 수립을 요구하는 법안 수정안을 가결했다.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증권 등을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전략을 법적 의무로 만들려는 움직임이다.10일 코인텔레그래프와 영국 의회에 따르면 상원은 전날 금융서비스시장법안 보고단계에서 디지털자산 전략 수립을 요구하는 수정안을 찬성 194표, 반대 138표로 통과시켰다. 노동당 정부는 수정안에 반대했다.보수당 소속 루시 네빌 롤프(Lu
비트코인이 달러 약세와 미국의 디지털자산 규제 명확화 기대, 현물 상장지수펀드 자금 유입에 힘입어 3개월 만에 8만달러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다시 시작되면서 법인 투자와 현물 ETF 등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27일 디지털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기준 7만89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장중 8만1237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5월 중순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
이번 주 디지털자산 시장을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클래리티법'이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이번 회기를 놓치면 2030년까지 기회가 없다"고 경고하며 초당적 처리 기대감을 키웠지만, 정작 15일 진행된 상원 클로처 표결에서 법안은 찬성 49표에 그치며 60표 문턱을 넘지 못했다. 비트코인은 부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 7만6000달러대로 3~4%가량 밀렸다.• 美 상원, 클래리티 법안 끝내 부결…비트코인 -3% 하락• 마이클 노보그라츠 "클래리티법, 아직 안 끝났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서울시와 함께 청년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나무는 오는 1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메인무대에서 '서울시 X 업비트 '업클래스 금융골든벨'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금융골든벨에는 자산관리 기초, 신용·대출 지식, 디지털자산과 미래금융, 보이스피싱·큐싱·딥페이크 등 신종 금융사기 예방법이 출제 문제로 나온다.두나무는 참가자들이 행사 전 주요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업비트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지털자산
웹3 스타트업 엘티씨웨어가 블록체인과 전통 금융의 결합을 가능케 하고, 하드웨어 지갑 수준의 보안성에 모바일 앱의 범용성을 결합한 초간편 디지털자산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시장 공략을 선언했다.엘티씨웨어는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의 비수탁형 웹3 지갑 ‘유니와플’을 개발하고, 사용자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엘티씨웨어는 서울과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10여 년간 축적한 블록체인 보안 및 디지털자산 지갑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유니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가 개정 외국환거래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 가상자산사업자의 제도 이행을 지원한다. 닥사는 27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국내 VASP를 대상으로 '가상자산사업자 전용 외환 전산망 구축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월3일 개정 외국환거래법 시행을 앞두고 마련됐다.개정법은 국경 간 디지털자산 이전 업무를 영위하려는 사업자에게 사전 등록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핵심이다. 등록 사업자는 거래 금액과 디지털자산 종류, 송·수신인 식별정보 등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에 지정됐다. 앞으로 고객확인제도 과정에서 공공 행정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의 서류 제출 부담과 거래소의 확인 절차가 줄어들 전망이다.두나무는 이달 중순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두나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등을 진행한 뒤 적합성 여부를 검토해 최종 지정했다.행정정보 공동이용은 민원이나 업무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더불어민주당이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연내 제정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자산과 기존 금융상품의 결합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완벽한 제도를 기다리기보다 우선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보완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금융 혁신 사례와 대응전략' 토론회에서 "세계에서는 디지털자산과 관련해 새로운 것들이 빠르게 나오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제도가 빨리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민 의원은 제도 완성도보다 입법 속도가 중
내년 디지털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양도·대여 소득을 모두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현행 체계를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매와 채굴, 스테이킹 등 거래 유형별 경제적 실질에 맞춰 소득을 구분하고 국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의 거래정보를 연계할 수 있는 과세 인프라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박종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년 가상자산 과세 체계 점검 토론회'에서 "소득 분류 체계와 이를 뒷받침할 집행 인프라, 세액을 산정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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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는 절반인데 피해액은 90%…대구·경북 노쇼 사기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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