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6일 부안 관내 주요 시설하우스 및 농업 취약지역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보강지주 설치 여부, 결속끈 상태 확인, 전기시설 점검, 재해 대비 예비 자재 보유 현황 등을 설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해보험 가입 확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올해 3~4월 과수 저온피해로 타격을 입은 농업인들의 생계안정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편성해 지급했다. 3~4월 저온피해는 작물의 생리적으로 민감한 시기인 개화시기에 발생하여 꽃이 고사하고 수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착과량이 줄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생육이 지연되고 수량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재난지
농협 제주본부와 한림농협은 월동채소와 감귤 수확철을 앞둔 제주 농가 지원을 위해 3일 한림농협에서 합동 농기계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농기계 수리봉사에는 제주도농협농기계기술자협의회 소속 기술자 및 생산업체 기술요원 등 약 2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농업인들의 농기계를 무상점검하고 수리했다.현장에서는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도 병행해 농작업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으며, 부품교체가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부품비를 지원했다.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은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농기계 의존도가 높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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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는 11일 김제시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제14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농업의 뿌리는 깊게 김제의 미래는 높게’라는 주제로 내외빈과 농업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농업인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농업인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런 농업인상 6명, 우수농업인 표창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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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11일 탄금공원 일원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농업인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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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11일 탄금공원 일원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농업인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충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24명의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후 이어진 화합행사에서는
옹진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농업인과 내빈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옹진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열린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농업인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로 이어졌으며 풍년을 자축하는 떡 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서는 「2025년도 옹진군 농업인
영덕군은 지역 농·수 특산품의 홍보와 판매, 농업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 영덕군 농촌활력지원센터를 지난 4일 개관했다. 센터는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 농공단지 내에 조성했으며, 지난해 8월 착공해 1년 1개월여 만에 준공됐다. 지상 2층, 총면적 989.1㎡의 규모로 건립된 건물에는 커뮤니티 카페, 공유 주방, 농업인 공유실, 영상편집실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농업인 단체장,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메가쇼 시즌2’에 참가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친환경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전달하고,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됐다.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서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선보여친환경자조금은 메가쇼 참가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힘쓸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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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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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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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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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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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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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 2026년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 추진
□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부모의 보육에 따른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하고 부산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3~5세 필요경비 및 0~2세 급간식비를 전격 확대 지원하는 등 보육분야 전반의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부산형 전면 무상보육 실현을 목표로, 시와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협력해 예산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들락날락에서 ‘2026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 선포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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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3곳 선정
경주시는 지난 11일 ‘2025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내남면 월산2리, 건천읍 용명3리, 용강동 승삼·다불마을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로자로는 건천읍 용명3리 마을대표가 선정됐다. 경주시에서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수상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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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개막 -‘글로벌 물협력도시 대구’에서 물의 미래를 열다!
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물 분야 해외도시 대표, 학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과 ‘대구물산업 포럼’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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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육과 동시에 학점 취득가능한 체계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과 공공기관 교육의 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학이 협력헤 설립된 국내 최초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김철진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정원 외 인력이 과도하게 많은 실정”이라며 “정규직보다 계약직 인원이 많은 현재 구조는 기관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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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의원 "필수의료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부 뜯어고쳐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런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