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4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중대범죄수사청에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보완수사·재수사권을 부여한 중수청 설치법 개정안을 여당 주도로 심의·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일방적 법안 상정에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개정안은 공소청 소속 검사가 아동학대·가정폭력·성범죄·아동 성범죄·스토킹·장애인 학대·노인학대 등 이른바 ‘7대 범죄’와 관련, 중수청·지방중수청에 보완수사 또는 재수사를 요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전, 댐, 통신망 등 국가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도 중대범죄에 포함
제주한라병원 응급의학과 김준영 과장이 젠더 기반 폭력 피해자의 의료지원과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시상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성평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김준영 과장은 인턴 및 전공의 수련 시기부터 현재까지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들이 응급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응급의료 현장을 지키며 관련 진료와 지원을 이어왔다.특히 산부인과 전문의
하남시는 9월 4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기관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71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고위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역량을 높이고, 관리자로서 책임 있는 성평등 리더십을 강화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직 내 영향력이 큰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뒀다.교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면
충남 금산군은 지난 25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 역량을 높여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가톨릭대 교수인 염건령 강사가 맡았다. 염건령 강사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성평등 정책 방향과 성인지 감수성 인식에 대한 변화를 4대 폭력
대구과학대학교평생교육원이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및 지원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7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가정폭력 상담과 지원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경력보유여성, 미취업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총 13회, 10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으로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가정폭
문음미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약사회가 지난 3일 광양여성상담센터와 가정폭력 피해자의 긴급 의료 지원과 일상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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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거출금 인상이 탄력을 받게 됐다. 가장 큰 걸림돌로 예상돼 왔던 ESG사업 예산의 지역별 배분 기준에 대해 기본적인 입장 정리가 이뤄진 것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회장단 · 도협의회장단 회의’를 갖고 최근 전국 9개 권역에서 실시된 ‘한돈자조금 대의원 및 한돈농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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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강원FC, 경기장은 나뉘었지만 구단은 하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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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2027~2028시즌 홈경기장이 춘천과 강릉으로 나뉘게 됐다. 한때 강릉 단독 개최로 기울었던 결정이 재검토 끝에 춘천과 강릉의 분산 개최로 정리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강릉시, 강원FC는 21일 ‘강원FC 홈경기 분산 개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겉으로만 보면 간단하다. 춘천과 강릉 어느 한쪽을 택하는 대신 두 도시가 나눠 갖는 절충안이다. 하지만 이번 일을 그렇게만 볼 수는 없다. 이번 논란의 본질은 ‘어느 도시에 홈구장을 둘 것인가’가 아니다. 더 깊은 질문은 따로 있다. 강원FC는 누구의 구단인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