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손에서 자란 사과가 감성카페로 재탄생했다.안동 청년창업 테스트베드 ‘전망카페’ 3기 입점자로 선정된 임영우 대표가 오는 21일, 직접 재배한 사과를 주제로 한 카페 ‘애플향’을 정식 오픈한다.이번 카페 운영은 안동시와 K-water 안동권지사,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일자리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민연금공단이 15일 ‘데이터 기반 행정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수도사용량 정보를 국민연금공단의 연금 수급자 관리에 시범 활용한다. 수도 사용량이 급감
한국수자원공사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가뭄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병입 수돗물 공급과 수도요금 감면 등 긴급 지원에 나섰다.
K-water는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식수공급을 위해 24시간 비상생산체계를 가동 중이며 지난 5월15일부터 현재까지 전국 37개 지자체에 병입 수돗물 30만 병을 공급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충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지원 활동에 나섰다. 수해 복구 작업이 본격화했음에도 중장비 부족 등으로 긴급복구에 차질을 빚고 있는 현장을 집중 지원한다.28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수해 복구 지원에는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자재뿐만
한국수자원공사가 충북 증평군 보강천 구간 상수도 관로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가 발생해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번 누수는 하천 바닥에 매설된 관로에서 확인됐으며 지난달 16일부터 이어진 폭우와 이달 3~4일 내린 비로 인해 하천침식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증평군과 협력해 지난 5일 오전 7시부터 현장에 인력을 투입
국내 대표 수처리 전문기업 부강테크가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수질부문 베스트 1’을 수상했다. 부강테크는 전통적인 하수·폐기물 처리 개념을 넘어, 폐수와 폐기물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자원과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구현에 기여하고 있는 물 기반 기후테크 기업으로 유명하다.부강테크는 2016년 UN SDGs 플랫폼에 등재된 자사 이니셔티브 ‘Tomorrow Water Project’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과천시는 12일, 지속되는 폭염 특보에 따라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공사 현장을 비롯한 4곳의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야외 건설 현장의 작업환경을 직접 살피고,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 특보 발령 시 작업 중지 여부 △충분한 휴식 시간 부여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시행 여부 △그늘막·휴게시설 등 설치 현황 등을 중심으로 확인하였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특히, 신계용 과천
우리은행은 글로벌 여행·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와 함께 최대 2만5000원 상당의 NOL 포인트를 제공하고 결제금액에 대해 최대 2.0%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NOL 머니’는 놀유니버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선불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로, 우리은행 계좌를 ‘NOL 머니’에 결제계좌로 등록하고 충전·결제를 완료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우리은행은 ‘NOL 머니’를 최초 등록·결제한 고객에게 3000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군도19호선 17.1km 구간의 국도 승격 결정에 따라, 오는 9월까지 해당 도로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인수인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군위군과 협력해 국도 승격 구간의 공용 도로에 대해 연장 및 폭원, 통로·수로암거, 교차로, 도로점용 현황 등을 현장 실사하고, 관련 자료를 작성해
신인 그룹 앳하트가 13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플롯 트위스트'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무대를 선보였다.신생 가요 기획사 타이탄 콘텐츠가 첫 번째 소속 가수로 탄생시킨 6인조 걸그룹이 앳하트다.앳하트는 나현, 미치, 아린, 케이틀린, 봄, 서현, 아우로라 7명으로 이뤄진 다국적 걸그룹이다.팀명은 '마음·심장·사랑'을 의미하는 '하트'와 그것을 모두에게 연결해 전달하겠다는 의미의 '앳'을 합친 것이다.타이탄은
메리츠금융지주가 상반기와 2분기 모두 역대 최대 순이익을 올렸다.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종전 최대치인 작년 상반기보다 2.3%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2분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7376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 원과 1조6715억 원,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