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프레시안gt; 전북취재본부는 전북도지사·교육감 및 주요 시·군 단체장 출마 예상자를 대상으로 정책 방향, 철학, 핵심 공약 등을 확인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북교육감 선거에 나선 노병섭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 대표는 전북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회복위원회 설치를 1순위
이번주에는 울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만여가구의 공급 물량이 풀리며 분양 시장이 풍성할 전망이다.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1만72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이는 12월 전체 분양 계획물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규모다.울산에서는 남구 야음동 울산호수공원에일린의뜰 1·2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1단지 310가구 2단지 210가구 총 520가구로 선암호수공원과 대형마트 옥동·대현동 학원가가 인접한 것이 장점이다.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왕 고천동 ‘의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견본주택이 19일 첫 선을 보인다.용인신대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6개동∙전용 84㎡ 단일면적∙총 7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69가구 ▲84㎡B 163가구 ▲84㎡C 52가구다.분양 일정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7일이며, 정
청년들의 제주 정착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요구되고 있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5 제주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도민들은 도가 집중해야 할 정책으로 청년이 찾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1순위로 꼽았다.이어 도민 누구나 촘촘한 복지, 보건·안전망 확대, 문화·체육·교육 활성화 순이었다.최근 3개월 직장에서 받은 월평균 임금은 200만~300만원, 300만~400만원, 100만~200만원 등의 순이었다.구직활동 시 어려움으로 일자리 수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조성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의 분양 절차에 돌입했다.GS건설은 용인시 풍덕천동 71-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총 480가구 규모의 ‘수지자이 에디시온’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단지는 전용면적 84㎡~155㎡P로 구성되며, 84㎡A 107가구, 84㎡B 38가구, 84㎡C 224가구, 84㎡D 70가구, 120㎡A 39가구, 144㎡P 1가구, 155㎡P 1가구가 공급된다. 청약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
DL이앤씨가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지난달 28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이 단지는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의 뛰어난 정주여건은 물론, 지역 내 최상위급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혁신 설계가 적용돼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내포신도시에서 3년여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청약에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의 상세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연말 부산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 단지로 꼽히는 한화 건설부문의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이 특별공급을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23일 1순위 청약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2일 진행된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의 특별공급은 49가구 모집에 총 290명이 몰려 평균 5.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유형별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8가구 모집에 196명이 신청해 최고 24.5대 1을 나타냈다.이는 대남라인의 아파트 시세를 이끌고 있는 ‘더비치푸르지오써밋’의 2023년 9월 특별공급 평
상습 주차난을 겪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택지지구의 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놓고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107억원을 투입해 강정 제1호 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을 신축한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기환 의원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 의혹을 줬다고 질책했다.강 의원은 “지난 9월 서귀포시가 공고한 사업에서 기본계획 도면이 이미 특정업체의 신기술·특허 공법이 적용됐고, 1순위 사업자로 결정됐다”며 “해당 도면 파일에는 구체적인 공법명과 상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나 의원은 “대법원이 국가적 중요 사건 전담재판부 예규를 제정한 상황에서, 진정한 국가적 중요 사건은 이재명 대표의 중단된 재판”이라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에 대해 “헌정유린이자 내란사태로 볼 수 있다”며 “법사위 회의에서 위헌성을 조목조목 지적했고, 법원행정처장조차 위헌 소지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입법을 강행한다면 이는 사법부에
친암호화폐 성향의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의 후임으로 유력한 후보로 부상한 가운데, 연준 수장 교체가 현실화될 경우 2026년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에서 케빈 해셋 위원장을 소개하며 그를 잠재적인 연준 의장 후보로 직접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곳에 훌륭한 그룹이 있고, 잠재적인 연준 의장도 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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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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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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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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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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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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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해수부장관'說 여의도 강타…김재원 "흉흉한 소문 돌아, 더러운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한 '파격'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의 '해수부 장관' 하마평이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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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산업 육성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
충북도는 29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출범식에는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충북 퀀텀 협의체에 참여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KT, 에코프로 등 23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충북 퀀텀 협의체는 산업화 초기 단계에 있는 양자기술 분야에서 충북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기구다.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양자기업 발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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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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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기자가 ‘픽’한 올해의 기사] 여름배추 파동이 던진 과제…국산 품종과 기술의 역할
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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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솔라시도 찍고 새만금으로…‘월간 호남’ 행보 시험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전남에 이어 전북을 찾으며 두 달 연속 호남 방문 행보를 이어간다. 매달 호남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장 대표의 이른바 ‘월간 호남’ 구상이 실제 일정으로 이어지면서, 외연 확장을 향한 정치적 실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는 29일 전남 무안을 찾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의 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