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소형가전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한층 확대한다. 알루미늄캔, 종이팩, 폐휴대폰에 이어 소형가전으로 영역을 넓힌 게 특징이다.CJ대한통운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사회적기업 ‘리맨’과 협력해 비대면 소형가전 수거 캠페인 ‘리플러스 캠페인
케이뱅크가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의 대환 범위를 새마을금고·신협·수협·축협 등 상호금융권까지 확대한다.1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지난해 7월 출시 후 올해 3월 후순위 대환 상품을 도입하며 범위를 확장해 왔다. 케이뱅크 분석 결과 대환 신청 고객 중
CJ대한통운이 물류산업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도입을 위한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 AI·로보틱스 중심의 새로운 물류산업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업계 내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에이딘로보틱스와 함께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핸드 탑재형 휴머노이드 개
정부가 뇌사 상태에서만 가능했던 장기 기증 범위를 ‘연명의료 중단 후 순환정지 사망자’까지 확대한다.정부는 장기 기증 희망 등록률을 2030년까지 6%로 높이고, 장기·조직 기증을 모두 포괄하는 국가 종합대책을 통해 만성적인 이식 대기자 증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다.보건복
삼성이 미국 생명공학기업 ‘그레일’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를 확대한다.삼성물산과 삼성전자는 16일 그레일에 총 1억1천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그레일은 혈액 속 DNA 조각을 분석해 암 발생 여부와 위치를 조기에 판별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반 유전체 분석 기술을 통해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 종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갤러리’ 검사를 개발했다.2021년 상용화된 갤러리 검사는 현재까지
제주특별자치도는 복합 경제 난관을 돌파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4대 전략 18개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서민과 소상공인의 저금리 융자지원, 이차보전,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신용대출이 어려운 중소건설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저금리 특별신용보증도 지원한다.2025년 기준 제주시 원도심, 서귀포시 이중섭거리·명동로 등 2개소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고, 골목형상점가를 2026년 20개소까지 확대한다. ‘탐나는전’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일부터 16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중국과 싱가포르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이 이끄는 유치단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인 수소·해상풍력 산업과 인공지능·게임산업 등 디지털 융복합 분야의 해외 협력 확대를 위해 출국했다. 첫 일정으로 10일 중국 하이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프리존기구 총회에 참석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글로벌 특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이어 공동 주최기관인 하이난 국제경제개발국과 면담을 통해 자유무역항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16일 아스터, 플라즈마, 버추얼 프로토콜 3종 암호화폐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아스터는 최대 1001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차세대 분산형 거래소 플랫폼으로, 암호화폐와 주식의 영구선물 및 현물 거래를 지원한다.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 아스타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1초 미만의 거래 확정 속도와 제로 지식 증명을 통한 프라이버시 보장 기능을 갖췄다. 플라즈마는 스테이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글로벌 사진문화 플랫폼 ‘House of Photography’를 16일 서울 이태원에 공식 오픈하고 사진 문화의 장을 확대한다.‘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는 후지필름이 사진 문화의 성장을 지원하고 모든 이에게 사진에 대한 영감을 주고자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후지필름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2030 세대의 트렌드 선도력에 주목해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의 새로운 거점을 열게 됐다. 런던, 시드니,
인천광역시는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대 4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상반기에는 125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기본 165명에 예비 55명을 추가해 총 220명으로 모집 규모를 확대한다. 이는 자격 요건 미충족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고려한 조치이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한 18~39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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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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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오영훈 지사 "제주, 국제사회 녹색전환 선도적 역할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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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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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 대응 키워드 ... 공급망 재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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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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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산분야 보조금 지원 중요재산 집중 점검
서귀포시는 축산분야 보조금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중요재산 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방보조금으로 취득한 재산이 교부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전승인 없는 양도·대여·담보 제공 등의 위반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점검대상은 축산분야 보조금이 지원된 중요재산으로, 축사시설 개보수 및 축산용 기계장비 등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이다.이번 실태점검은 보조사업자의 보조금에 대한 청렴한 집행 인식을 향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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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나무림 수종갱신 조림 사업 추진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애월읍 봉성리와 고성리 일대 국유림 5ha에 총 7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나무림 수종갱신을 위한 조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8차 국유림 경영계획’에 따라 국유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애월읍 봉성리와 고성리 지역 국유림 내 삼나무 1,516그루를 제거하고, 상수리나무 9,000그루, 졸참나무 3,000그루, 황칠나무 500그루 등 다양한 수종을 새롭게 식재할 계획이다.2022년 실시된 ‘제주 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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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신뢰 결실 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고객만족도 최고”
제주시가 운영하는 조천읍 소재 에코촌 유스호스텔이 환경교육재단 국제본부로부터 국제 친환경 숙소 인증인 ‘그린키’를 획득한 이유가 있다는 평가다.이는 에코촌은 그냥 머무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 가만히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으로 방문객들이 재방문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에코촌은 그냥 머무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 가만히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26일 제주시에 따르면 ‘에코촌 유스호스텔’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이용객의 98.1%가 시설 이용에 만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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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전남 광양상공회의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제주양돈농협과 전라남도 광양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새별오름에서 열린 ‘2025 도새기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광양시 임채기 사회복지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2,300만 원을 상호 전달하며 지역 상생과 유대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광양상공회의소는 올해 5월에도 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제주시에 기탁했으며, 제주양돈농협 역시 올해 9월 광양시에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자체 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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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6시간전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