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막식을 열고 내달 12일까지 이어지는 42일간의 전시 여정을 알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참여 작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프레 비엔날레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빠키 작가가 미디어아트와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예술 속 한글의 가능성을 감각적으로 만나는 시간을 제공했다.조치원읍 일원에서 펼쳐지는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서는 국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