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버 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서울특별
홍종락 기자 =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5대 강력범죄 중 살인을 제외한 강도·성범죄·절도·폭력 건수가 전년...
인천지방검찰청은 최근 3년간 인천지역 4대 폭력 범죄단체, 부평식구파)의 신규 조직원 총 97명을 적발해 폭력행위처벌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인천지역 폭
지난해 전국 중학교에서 내려진 학교 폭력 관련 처분이 고등학교보다 2배 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북지역 중학교 학교폭력은 전년보다 3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공시자료를 토대로 전국 3295개 중학교의 학교 폭력 심의 건수와 처분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학교 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 건수는 3만 6069건으로 전년 대비 19.0% 증가했다. 심의 건수는 총 1만7833건으로 전년보다 27.3% 늘었다.학교폭력 심의 건수와 처
강릉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4개 사업 3,300만 원을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4개의 비영리 법인·민간 단체에서 추진된다.세부 사업으로는 ▲강릉시 가족센터의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부루마블 in 세계여행-여성 안심 거리 내 플리마켓 개최' ▲강릉여성의전화 '폭력 STOP! 우리는 안전문화 리더스-폭력 예방 교육 강사 양성'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창업,
양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양산시의회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괴롭힘 등 신종 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변화하는 폭력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함께 폭력의 개념, 발생 원인, 예방 및 대처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
강동구는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6급 이상 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현직 경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하연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사건 발생 시 관리자들이 취해야 할 초기 대응,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방지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법적 책임은 물론 윤리적 관점에서의 관리자 역할까지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성희롱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버 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0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 사례가 늘어나면서, 아동·청소년이 피해 대상이 되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서울경찰청은 약 6개월간 사이버 성폭력 범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아동·성착취 사범 포함 222명이 검거되었으며, 적발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은 3,755건에 달한다고 29일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339회 하남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국가권력은 폭력”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하남시민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박선미 의원은 “국가 발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목하에 하남시는 지금껏 수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시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공공기관 주도의 각종 사업과 소송 등으로 시민들의 분노 증폭과 함께 귀한 혈세가 사회적 갈등 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다”고 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은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7세 고시’를 강하게 비판하며, 서울시교육청에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4세, 7세 아이들이 유치원과 학원 입소를 위해 높은 수준의 시험을 치르는 것은 교육이 아니라 폭력”이라며 “영유아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반교육적 행태이다”고 지적했다. 교육부의 ‘2024 유아 사교육비 시험조사’에 따르면 5세 아동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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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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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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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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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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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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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대선주자 치열한 정책공약 대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 중앙선대위는 15일 각각 정책 공약 대결도 병행했다. 3당 대선후보들은 이날 제각기 전략 지역을 찾아 표심을 호소한 가운데, 중앙선대위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대선후보의 개별 선거운동과 선대위 차원의 정책 공약발표 등 사실상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저출생 위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미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장을 맡은 서영교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출산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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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종합건설사 대상,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교육
울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USTA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는 15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소속 40여 개 종합건설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수의 중대재해가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중소 건설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최근 3년간 울산지역 건설업 중대재해 24명 중 15명이 50억원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다”며 “맞춤 교육이 소규모 건설 현장을 관리하는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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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바다 거닐며 ‘2025바다미술제’ 즐겨요
올 가을 부산 다대포 해변이 거대한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37일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25바다미술제’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바다미술제는 홀수 해마다 부산 바다에서 개최되는 현대 미술 축제로 1987년 88서울 올림픽의 사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축제는 ‘Undercurrents-진동하는 물결’을 주제로 낙동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생태를 여러 관점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진행된다. 공동 전시감독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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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명선거 상황반 운영…공무원 중립 강조
울산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4월17일부터 ‘공명선거 상황반’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공명선거 상황반은 선거인 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행정안전부와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선거 관련 행정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명선거 상황반 운영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상 금지·제한 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더욱 중요하게 운영되고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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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체육회, 9월11일까지 ‘생활체육 육상 교실’
울산시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시 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5년 생활체육 육상 교실’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동구 서부시민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러닝이 유행함에 따라 동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육상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25~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달리기 자세와 부상 예방 등 입문자를 위한 기본교육과 중거리 훈련 및 인터벌 훈련, 지구력 강화 및 스피드 훈련 등 크게 세가지로 나뉘며 참가자의 체력과 상황에 따라 맞춤 진행된다. 동구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