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오는 12일 16시~18시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4대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및 불법촬영 장비 점검을 실시한다.지난 2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삭제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이 약 25만 건에 달한다. 이는 하루 67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피해자 10명 중 7명 이상은 10대와 20대였다. 구는 여성과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와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 `충로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자치회가 주체가 돼 올해 말까지 학생들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교 인근 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흡연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또 몸근육을 증진할 수 있는 조깅 및 워킹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학년말에는 자체 성과 공유회 및 피드백을 실시할 예정이다.김대환 학생안전부장은 “이번 충로깅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의 실천
경남도립남해대학은 학생·교직원들이 17일 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지역사회 및 캠퍼스 내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3무 3행’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남해대학 학생지원팀은 재학생과 교직원, 남해경찰서, 남해군 보물섬 행복상담소 직원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퍼스 내 3무 근절 및 3행 실천을 촉구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3무 3행’ 실천 촉구와 함께 지역민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조사를 병행, 지역사회 안전에 위협이 되는 폭력·갑질·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경북교육청은 15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 학교의 교장‧교감․업무 담당자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각급학교의 관리자와 성고충심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과 학교 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올바르게 대응하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안
발달장애인을 상대로 장애수당과 기초생활수급비 등을 가로채고 스토킹과 폭력을 행사한 50대가 구속된 채 재판에 넘겨졌다.15일 수원지검 형사3부는 지난 12일 준사기, 장애인복지법 위반,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모텔에서 장기 투숙 중인 20대 B씨에게 접근, 장애수당과 기초생활수급비 등 15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A씨는 B씨와 함께 투숙 중이던 발달장애인 남성 C씨에게도 기초생활수급비 등 190여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군수 및 부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한 법정의무교육이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 별도 교육 실시가 의무화 돼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김향숙 성평등교육연구소 ‘공감’ 대표가 강사를 맡아 ‘함께 만드는 안전 일터’를 주제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스토킹범
경남도체육회는 최근 고위직 및 관리직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김오영 회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관리자들 스스로가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는 한편, 안전한 근무환경과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경남체육회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마련해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정희성기자
영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오전 10시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근로자들과 농가주 등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범죄예방 프로그램은 성범죄, 폭력, 범죄피해 발생시 112신고 요령 등 각종 범죄피해사례와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범죄 피해를 입은 불법체류자의 피해 구제가 필요한 경우 출입국에 통보하지 않는 불법체류자 통보 의무 면제제도 등을 중점 교육했다. 민문기 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체류기간동안 범죄로부터 안전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 위원 17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연수를 진행했다.‘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학교 폭력 등으로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과 봄봄 위원을 일대일로 연계해 학생 맞춤형 행동 변화와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경남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했다. 위원은 교원, 변호사, 일반인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연수에서는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위한 사전 연수 ▲말하기 싫어하는 봄봄 학생 만나기 ▲봄봄 사회봉사 운영 사례 등에 대한 발표를 이
배우 전종서 측이 익명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4일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으로 퍼지고 있는 전종서와 관련된 허위사실들을 인지했고, 허위사실이 확산되는 걸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하며 커뮤니티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아울러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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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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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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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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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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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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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아이와 함께 배우는 놀이형 전시 선보여
신세계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감정표현을 배우며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대구신세계는 4월 26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체험형 전시 ‘알록달록 몽글몽글展’을 선보인다. 일상적 행위와 감정, 감각을 풀어낸 작품을 통해 고객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감각이 확장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일종의 ‘아트 테라피’ 전시인 것이다.노현지, 아리송 2명의 작가로 구성한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은 노현지 작가의 ‘마음을 탐험하는 감정 그리드’, ‘그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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