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은 학생·교직원들이 17일 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지역사회 및 캠퍼스 내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3무 3행’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남해대학 학생지원팀은 재학생과 교직원, 남해경찰서, 남해군 보물섬 행복상담소 직원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퍼스 내 3무 근절 및 3행 실천을 촉구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3무 3행’ 실천 촉구와 함께 지역민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조사를 병행, 지역사회 안전에 위협이 되는 폭력·갑질·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도립남해대학 항공운항과 신입생 20명이 지난달 29일 에어부산㈜에서 실시한 ‘캐빈크루스탠바이 승무원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수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에어부산㈜ 승무원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에어부산㈜ 서비스 교관의 지도하에 항공사 캐빈승무원이 받는 것과 동일한 전문교육과정으로 이뤄졌으며, △훈련동 투어 및 승무원 업무 이해 △슬라이드 탑승 및 A320 도어실습 △유니폼 시착 및 서비스 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한편, 남해대학 항공운항과는 매년 1학기 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승무원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김윤
경남대, 국립창원대·거창대학·남해대학-한국승강기대학, 인제대, 진주 연암공과대가 교육부가 지정하는 '글로컬대학' 1차 관문인 예비지정을 통과했다.16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109개교가 혁신기획서 65개를 제출했는데,
경남도립남해대학 항공운항과 학생들로 구성된 '쿵쾅쿵쾅'팀이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날 대회에서 8분 길이의 위기탈출 심폐소생술 시연과 함께 심정지 발생 대처 요령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귀용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이 2025년까지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창원대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해 대학 통합을 담은 혁신기획서를 지난달 교육부에 제출해 놓았다.세 대학은 8일 창원대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추진 대학 통합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박민원 국립창원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6일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와 함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예비지정대학 선정은 국립창원대, 경남도립거창대와의 통합 및 한국승강기대, 정부출연 연구기관 2곳과의 연합으로 경남고등교육 대통합벨트 구축에 대한 비전을 담은 혁신기획서 제출에 따른 결과다.앞서 남해대학은 올해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위해 국립창원대, 경남도립거창대와 대학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당시 합의 내용은 △통합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2025년 12월 31
남해군은 18일 서천호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 실·국장들이 참석했다.김신호 부군수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대비 국도노선 조정 △경찰수련원 △지중해풍 해안경관사업 △교육발전 특구 △신규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남해대학 우주항공 및 해양관광 특화 대학 육성 등 중앙부처 협조와 예산증액이 필요한 주요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해 사천과 남해를 방문했다.남해군은 18일 서천호 당선인을 초청해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 실·국장들이 참석했다.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대비 국도노선 조정 △경찰수련원 △지중해풍 해안경관사업 △교육발전 특구 △신규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남해대학 우주항공 및 해양관광 특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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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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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18시간전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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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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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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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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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900여쌍 신혼부부의 원망스런 사연
'신혼희망타운'이 '신혼허망타운'으로 전락했다는 원망이 높다.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군포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는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본청약을 2주 앞둔 시점에서 '3년 지연'을 통보했기 때문이다.4월로 예정된 본청약이 2027년으로 3년간 미뤄져 사전 청약한 900여쌍 신혼부부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들은 2021년 사전청약 이후 입주까지 10년 이상 기다리게 됐다. 본청약 일정에 맞춰 자금 마련을 위해 퇴직금을 수령하거나 이사계획을 세웠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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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항동 시대 여는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29일 원도심으로 이사한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시대를 접고 중구 개항동 상상플랫폼 시대를 여는 것이다.인천관광공사의 원도심 이전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1883년 인천항 개항의 터인 내항과 월미관광특구 심장부에 인천관광공사가 입주함으로써 인천 관광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다는 점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신도심에 있던 공공기관의 원도심 재배치를 통해 원-신도심 간 균형 발전을 꾀하는 상징적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내항 1·8부두와 동인천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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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국토부-LH '국도 45호선 확장' 논의
용인특례시는 27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소통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상일 용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단 조성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상일 용인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려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특화신도시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과 주변 도로망도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상우 장관은 국도 45호선의 신속한 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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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4월29일
▶국내 최대 화물선 코리어 레인보호 미국 쌀 싣고 입항 ▶영화여실고 개교 90돌 잔치 ▶부평고축구 전국대회서 우승 ▶인천대, 인하대 등 중기교수단 발족 ▶아암도 해안공원 다시 개방 ▶공항 개항기념 인천일보 주최 제1회 인천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인천사랑운동 발기인 대회 ▶김순제 교수 사은음악회 ▶인천 중국의 날 문화축제 개최 ▶신항 해상서 어선과 컨테이너 화물선 충돌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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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괭이부리마을의 어제와 오늘
괭이부리마을은 서민들의 주거지다. 이들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서려 있어 인천인들에겐 예나 지금이나 회자되는 곳 중 하나다. 지난 2000년 창작과 비평사가 주최한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아 간행된 아동문학가 김중미의 장편 동화 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가 1987년부터 만석동에 거주한 체험을 바탕으로 그 지역 주민들의 진솔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괭이부리말'은 작품의 배경인 만석동 쪽방촌의 별칭이다.괭이부리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만석동 앞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