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는 지난 19일 미사경정공원 잔디구장에서 ‘2024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개최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회원친선 가족체전은 경기도 30개 시군에 있는 치과의사 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친선 교류 행사로, 올해로 43회를 맞았다. 해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경품으로 회원들의 호응을 얻으며 경기도치과의사회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가족 700여명과 경기도치과의사회 임직원들이 함께했다.개회식을 시작으로 몸풀기 게임, 명랑운동회 등 운동경기와 회원 자녀들이 재능도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미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만났다.주한미물자지원사령부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미군부대 자녀들로 구성된 코람FC를 칠곡군으로 초대하여 칠곡군 왜관읍 GS 풋살 유소년 팀과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이날 참가한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으로 국적과 인종만 다를뿐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였다.경기에 앞서 코람FC 유소년 선수들은 칠곡호국평화 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전쟁시 낙동강 방어전투의 역사와 참전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대하여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갖었다.이날 특별 초
금산경찰서가 지난 27일 금산군 종합체육관에서 민·경 친선 도모를 위한 자율방범연합대 활성화 촉진대회를 갖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19회를 맞은 이날 활성화 촉진 대회에는 금산군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500여 명과 박선미 경찰서장을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등 각 기관 단체장들이 많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민·경 협력방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방범대원에게 충남경찰청장 및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이어 축사를 통해 “최근 이상동기 범죄를 비롯해서 점점 증가하는 치안 수요로 인해 범죄로부터
대구시가 중국 청두시와 친선 축구경기를 갖기로 하는 등 협력을 강화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국 청두시를 방문 중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날 스샤오린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와 만찬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논의를 펼쳤다. 홍 시장의 청두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찾은 스샤오린 당 서기가 ‘2024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와 ‘국제우호도시 시장포럼’에 공식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스샤오린 당 서기는 중국의 차세대 리더급으로 꼽히는 지도자다. 특히 홍 시장은 방문 기간 중국 측
국제정세와 외교 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정부 주도의 외교에서 지방정부 또는 민간 협력 외교 등 다각적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지방정부의 외교 활동은 국가와 지방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단순 친선 교류를 넘어 경제, 문화, 첨단과학, AI의료, 기후변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다.국제행사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구소멸 대응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이 전개되어 그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모든 외교는 지방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방 참여 확대,
울진중학교는 지난 15일 연원 체육관에서 ‘교육장기 어머니 배구대회에 출전하는 배구팀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학부모배구팀과 울진중 교사 40여 명이 참여해 어머니팀과 교직원팀의 친선 경기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 이 모씨는 “참여해 주신 어머니들과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올해 열리는 배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 같은 기운을 받았다”고 했다.김선화 학부모회장은 “배구회를 통해 우리 어머니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늘어 기쁘다”며 “성적보다는
한국과 중국의 중장년들이 제주에서 축구를 매개로 친선을 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는 ‘2024 한중 중장년 국제 축구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있는데, 지난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교류와 친선을 겸한 경기를 진행했다.23일에는 제주한라대 컨벤션홀에서 ‘2024 한중 중장년 축구 스포츠 국제 포럼’도 개최해 한중 중장년 축구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학술 활동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14년 만의 한국을 찾아 K리그1 FC서울과의 맞대결을 추진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9일 “바르셀로나는 수입 창출을 위해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추진했고, 그 결과 5월 마지막 주에 서울에서 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바르사의 상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취재 결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연고로 쓰고 있는 FC서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일본을 방문 J리그 비셀 고베 등과 친성경기를 통해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친선 골프대회를 열어 우의를 다졌다. 7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파크골프경영과는 최근 1~2학년 재학생과 졸업 동문이 참여하는 ‘제2회 ‘영진전문대학교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경주 산내파크골프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지난해 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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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 수상... 목표 200% 달성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고금리 등 삼중고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부’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고창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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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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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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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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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총선 결과 내탓, 국민께 다가가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비례대표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에서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정책을 집행하는 입장에선 진정성을 가지고 일했는데 시각을 달리 보는 부분이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복수의 만찬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국민들에게 진심을 가지고 다가갔지만 국민들이 이런 선택을 했으니 앞으로 진짜 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을 간신히 넘긴 108석을 얻는 데 그쳤다.윤 대통령은 이날 참석한 비례대표 당선인들에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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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우리 아이는 왕의 DNA를 가졌다'는 등의 편지를 자녀의 담임 교사에게 보내 갑질 논란이 불거진 교육부 사무관이 정직 3개월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최근 교육부 5급 사무관 A씨에 대해 이 같은 처분을 통보했다.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의 중징계, 감봉과 견책 등의 경징계로 분류되며 정직은 중징계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위에 해당한다.앞서 교육부는 자녀의 담임 교사에게 갑질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A씨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지난해 8월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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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조국 대표에 "연대해서 빨리 성과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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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연금개혁 마지막 기회, 영수회담 용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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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웃어른’과 ‘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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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들어온 질문에 답을 하다가 답답해서 긴 글로 쓰기로 하였다. 우리말에는 사이시옷이라는 개념이 있다. 즉, 명사와 명사가 합친 합성어에서는 ‘ㅅ’을 중간에 삽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한글과 한글, 한자어와 한글, 한자어와 한자어 등의 우리말의 형태가 워낙 다양한지라 이것을 한 번에 설명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특히 한자어에서는 사이시옷을 표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