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국 시·도별 장애인복지 수준 비교 평가'에서 복지서비스 영역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으며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005년부터 매년 전국 17개 시·도의 장애인복지 수준을 평가해 지역 격차해소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지난해 2개 영역·13개 지표에서 대폭 확대됐다. 복지 분야는 소득 및 경제활동지원, 장애인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행정 및 예산 등 5개 영역 35개 지표로, 교육 분야는 8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우수, 양호,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