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지난 26일 열린 26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보은 동광초등학교가 초등부 금상, 삼산어린이집이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충북도내 12개 소방관서에서 총 1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임철수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어린이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합천군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자 축구팀 47개팀, 1,600여명이 참가해 여자축구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경기방식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중․고등부는 각 조별 예선리그에서 1, 2위를 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결승전까지 단판으로 진행되며, 대학부는 풀리그로 진
충북시조시인협회가 주최한 18회 청풍명월 전국시조백일장에서 부문별 장원은 서지희·박범준·박은솔·김정숙씨가 차지했다.올해 백일장에는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총 137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지난 7일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열린 심사결과 부문별 장원과 작품은 △초등부 서지희 비오는 날 △중등부 박범준 시조쓰기 △고등부 박은솔 새의 돌 △일반부 김정숙씨 등이 뽑혔다. 지도교사에게 수여되는 충청북도교육감상은 신지원·최윤선·안윤
○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및 운동능력 향상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육상 유망주를 조기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부 38종목, 중등부 80종목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영주교육지원청 소속 선수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뛰어난 경기력을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다음달 31일까지 ‘2025년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 대상 도서는 올해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 △초등부, 진형민 작가의 ‘왜왜왜 동아리’ △청소년부,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 △일반부, 김기태 작가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이다. 초등 부문 분량은 A4 용지 1~2매, 청소년‧일반 부문은 A4 용지 2~3매이다. 시립도서관은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5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는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서약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독후감
진주시는 독서문화운동 전개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초등학생 이상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응모 희망자는 부문별 선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한 편의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시립도서관 7개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일반부는 전자메일도 가능하다.수상자는 부문별 최우수, 우수,
창녕소방서는 17일 개최된 ‘2025년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참가한 유치부·초등부 팀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주제로 한 동요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창녕군 대표로 참가한 ‘세중어린이집’ 유치부 팀은 밝고 맑은 음색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우수상을 수상했고, 초등부에 출전한 ‘창녕초등학교’는 탄탄한 하모니와 생동감 있는 안무로 심사위원단
춤을 사랑하는 무용인들이 오는 7월 제주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제주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는 2025 제주국제무용제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1회 제주 아시아 퍼시픽 국제무용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국제무용 콩쿠르는 케이글로벌발레원과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전공자부터 동호인까지 거의 모든 계층이 참가한다.경연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실용무용(성인발레, 민속무용, K-pop, 댄스스포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1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속초양양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학생들에게 신체 건강 증진, 올바른 스포츠 정신 함양, 학교 간 화합 및 소통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초등부 3~6학년, 중등부 1~3학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년 및 성별로 나뉜 다양한 종목에서 경합이 벌어졌다.경기 종목은 트랙 경기(80m, 100m, 200m, 400m, 800m, 150
시흥소방서가 지난 1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부 25팀, 초등부 6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시흥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해오름유치원’ 합창단은 ‘나는 어린이 소방관’ 제목의 소방동요를 불렀다.도입부에서 두 학생의 합창으로 무대를 시작했는데 특히,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울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6개 분야 2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3년 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강조하며, 울산시 예산 5조원 시대, 투자유치 32조원, 개발제한구역 44만평 해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울산 재도약의 주춧돌을 놓은 데, 김두겸표 뚝심행정과 실용주의적 철학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2년 7월 김두겸 시장 취임 이후 가장 두드러진 시정 변화는 소극적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 소속팀과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371명의 명단을 30일 공시했다.프로연맹에 따르면 2026년도 FA 자격 취득 예정 공시 대상 선수는 371명이다.이 가운데 2005년 이후 K리그에 처음 등록한 엄원상, 김민우, 김영권, 송민규, 권창훈, 홍정호, 이상헌, 이광연, 송주훈, 임창우, 임채민, 신광훈, 백성동, 김인성, 김주성, 조영욱, 윤빛가람, 이용, 지동원, 전보민. 리영직, 이용
울산시체육회는 30일 체육회 사무처에서 김성진 울산우슈협회장에게 인준패를 수여했다.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올해 정기총회일로부터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 간 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성진 회장은 “임기 동안 생활체육대회 및 전문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울산 내 우슈 종목 활성화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email protected]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조 용래 교수 단장)는 지난 25일, 道 소방본부와 찾상 사업단이 공동으로 ‘강원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 진행 경과 및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보고회에는 조 단장을 비롯하여 김 승룡 道 소방본부장, 강 윤혁 소방행정과장 등 본부 관계자, 각 관서 팀장과 보건안전 담당자, 찾상 사업단 남 수아 수석상담사와 전문상담사 및 행정간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 날 보고회는 찾상 사업의 △연간 운영계획 및 성과 보고 △ 소방공무원 만족도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자원인 이강인과 김민재가 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치게 됐다.이강인이 후반전 교체로 출전한 PSG는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풀타임을 뛴 인터 마이애미에 4대0 대승을 거뒀고, 김민재가 결장한 뮌헨은 플라멩구를 4대2로 물리치며 나란히 8강에 올랐다.이에 따라 PSG와 뮌헨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7월6일 오전 1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8강 대결을 펼쳐 준결승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