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은 청주공업고등학교 교사는 19일 재직 학교에 창작 수채화 작품 8점을 재직 학교에 기증 및 대여했다.충북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인 이 교사의 작품은 청주공고 융합관 1층과 2층에 전시된다.이종은 교사는 “학생들이 작품을 통해 색채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평화로움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예술 활동을 통해 학교를 교육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교육부 공모 사업인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에 청주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청주공업고등학교 청공융합설비팀이 최근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열린 4회 충청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3학년 김도형, 방현준으로 구성된 청공융합설비팀은 ‘청소년 생애 성인식 조사 및 디지털 성교육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춘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의 필요성과 이를 정책적으로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이 팀이 제안한 내용은 충북 청소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 핸드볼부 선수 5명 국가대표에 발탁됐다.2학년 박정현, 오준석, 이두진, 성지성 등 4명은 대한민국 남자 U17 핸드볼 국가대표팀에, 3학년 권오준은 청소년 대표에 각각 선발됐다.2학년 선수 4명은 다음달 요르단에서 열리는 1회 아시아 남자 U17 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아시아핸드볼연맹이 주최하는 첫 공식 U17 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미래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다.이들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카타르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한 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요르단에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가 최근 청주 아트홀에서 열린25회 충북 한마음 예술제에서 국악1 부문 1위를 차지했다.김규빈, 이주호, 김진서, 최우주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곡을 재구성해 타악기의 역동성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매주 방과후시간을 활용해 꾸준한 연습을 통해 합을 맞춰왔다.최소영 지도교사는 “그간 학생들이 흘린 땀과 열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사물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배우고 곡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
청주공업고등학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서산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추진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됐다.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는 전국 15개 지역 37개 연합체가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교육부는 4일 10개 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10곳을 선정·발표했다.교육부는 이들 학교에 5년간 최대 45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2026년 본격 운영 전까지 학교별로 1대 1 자문단을 구성해 연합체 내 주체 간 협력모델을 체계화하고 각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을 발굴·지원한다.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학교는 올해 하반기부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청주 청석고등학교는 9일 청주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주시 헌혈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유공기관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이날 단체상을 받은 청주공고는 최근 3년간 총 476명의 학생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생명 나눔에 참여했다.앞서 청주공고는 2009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청석고는 이날 헌혈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매년 3회씩 학교로 충북혈액원 차량이 방문해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체육회 충북스포츠과학센터는 도내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학생 선수트레이너 현장파견 매칭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충북체육회 충북스포츠과학센터가 도내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해 ‘대학생 선수트레이너 현장파견 매칭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충북체육회는 다음달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체육 관련 대학에서 선발한 대학생 트레이너들을 △일신여고 △충북고 △청주여고 △청주공고 등 4개 엘리트팀에 파견한다.선발된 대학생 트레이너들은 실제 현장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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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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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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