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와 인도네시아 발리를 연결하는 하늘길이 열렸다. 이 노선은 1997년 개항한 청주공항에서 처음으로 개설하는 6000㎞ 이상 장거리 직항 노선이어서 관심을 껄었다.티웨이항공은 25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발리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었다. 이로써 청주공항 국제선은 일본, 대만, 베트남, 몽골, 필리핀, 중국, 홍콩, 등 8개국 18개 노선으로 늘어났다.발리노선엔 189석 규모의 B737-8 기종이 투입돼 주3회 운항한다. 출국편은 청주에서 오후 5시15분 출발해 발리에 오후 11시15분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