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해, 도내 체류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들도 함께 나섰다. 특히,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은
김만식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인구소멸,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등 지역 현안에 앞장서며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는 데 전력
충북도와 충북기독교연합회는 18일 청주S컨벤션에서 ‘2025년 도·목협의회’를 열고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며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충북도 제공
김만식 기자 =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참여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며 100만 목표의 반환점을 돌았다. 6월 5일 충청북
김만식 기자 =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며,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사업에 대해 적극적
충북선 고속화 2, 3, 4공구 건설사업의 수주전이 본격화됐다.철도공단은 지난달 30일 충북선 고속화 사업 3개 공구의 설계심의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위원은 외부 위원 15명 등 총 52명이다. 공단은 심의위원 공개를 통해 청탁 우려를 줄인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설계·시공일괄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철도공단은 충북선 복선 고속화 사업을 통해 2031년까지 조치원~삼탄~봉양 구간 중 청주공항~제천 봉양역 구간을 설계속도 230km/h 수준 구간으로 개량, 고속화할 예정이다. 충북선의 경우
14시간전
민선 8기 충북도가 출범한 지 3년이다. 성과도 있었지만 탈도 많았다.도는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신설, K-바이오스퀘어 조성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의 농업지역 해제는 눈에 띌만한 민선 8기 성과였다.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오송 제3산단은 예비타당성까지 통과했지만 농업진흥지역 해제 해법을 찾지못하다 5년만에 해결한 것이다. 이로써 국가바이오산업의 한 획을 그을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K-바이오스퀘어 조성사업 물꼬를 텄다. 의료후불제, 충북형 도시농부
김영환 충북지사는 23일 “세종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고속화도로가 건설되면 충북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으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충북의 교통망 확충을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형식으로 진행했다.김 지사는 “경부축 중심의 교통망은 대전으로 쏠리면서 충북의 발전 기회가 줄었고, 수도권과 거리는 가깝지만 접근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다”며 “이는 철도와 고속도로가 청주 도심을 관통하지 못하는 구조, 그리고 동서 연결축의 부족이 원인”이라
충북지역 주요 민간단체 회장들이 ‘청주국제공항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충북도는 청주공항의 항공 수요 증가에 따라 민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현재의 활주로만으로는 공항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주민서명운동을 지난달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이에 바르게살기운동충북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민족통일충북협의회 등 도내 대표 민간단체들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남재호 충북새마을회장은 “청주공항의 경쟁력 강화는 곧 지역 경제
충북도가 대선을 앞두고 공약 채택을 건의한 현안 가운데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선거기간 이 공약을 채택,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이 사업은 충북도가 현안 1호로 꼽을 정도다.청주공항은 지난해 여객 458만명, 화물 2만8000여톤의 항공운송 실적을 기록했다. 전국 14개 공항 중 제주, 김포, 김해에 이어 네 번째로, 이용객 400만명을 넘어선 국내 중추 공항이다.청주공항의 이용객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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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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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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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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