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테러 합동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충남경찰청, 충남도, 국정원, 서산경찰서, 서산시청, 서산소방서, 서산보건소, 육군32사단 98여단 1대대, 등 8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하여 관계기관의 공동 대응에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투하, 대형화재, 인질 테러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면서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숙지, 협업체계 유지, 정보 공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