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가 포천시의 한 시골 마을에서 공식 출범해 화제다. 외국인이 지역 치안의 주체로 나서며, 다문화 사회 속 공존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서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포천경찰서는 지난 19일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국적의 외국인 17명을
문경경찰서는 11일 옛 신기치안센터 일원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과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신기공단산업단지 인근 외국인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경경찰서 남부파출소를 비롯해 남부·점촌4동 자율방범대, 남부
인천시 서부경찰서 가좌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안전 취약지의 범죄예방과 자전거 도난방지를 위해 순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가좌1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학교,공원,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노형동 부영2단지 일대부터 제주고 일대에서 대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예초작업, 가로수 전정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한편,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는 심야 방범순찰 활동을 매주 전개하고 있다.
청도군 이서면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및 홍수 등 이상기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각파출소, 풍각119센터, 이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이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면 직원 등
서귀포시는 서귀포경찰서, 제주자치경찰단과 함께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일대에서‘유관기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위원, 경찰, 자치경찰,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주민봉사대,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함께실천 3ok!’, ‘절대금지 3no!’을 주제로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TBN충북방송 공개홀에서 충북자율방범대 체계적 지원 및 활성화 세미나를 열었다.세미나에는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김영석 충북자율방범연합회장, 시군 자율방범연합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좌장은 충북대 이재은 교수가 맡았으며 최용환 수석연구위원이 연구 내용을 발제하고 박재주 충북도의원, 김원중 청주대 교수, 지명현 충주자율방범연합대장, 충북경찰청 신동민 경감이 토론자로 나섰다.세미나는 제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충북연구원에 기획과제를 의뢰해 마련됐다.이광숙 위원장은 “204개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3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자율방범대와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영근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과 청주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청주시 안전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자율방범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원이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김영근 행정안전위원장은 “자율방범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경찰서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맞아, 대회기간 중 지역내 치안질서를 확립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예방진단과 합동순찰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범죄예방 활동은 자율방범대·경운대· 시민경찰·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등 다양한 민간 협력단체가 참여하여 경찰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28일 원평동 선수단 숙소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 합동순찰에서는 취약 장소 및 시설에 대한 QR코드 범죄예방진
안산시는 봄철 야간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경 협업 표준화 성공 사례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해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한대앞역 로데오거리 번화가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특별 합동 순찰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별 합동순찰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와 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민간 분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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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왕의 집] '복수의 화신' 서준영, 성추행 누명 씌운 박윤재와 극렬 대치! ...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을 것" 제대로 칼날 갈았다!
서준영은 KBS2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명석한 두뇌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외과의 김도윤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윤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알고 살아온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이지만, 동생 김도희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며 본격적으로 흑화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20일 방송에서는 동생의 죽음을 쫓는 김도윤이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엄마 정윤희는 김도윤이 YL그룹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딸에 이어 아들도 잃을까 "나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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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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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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