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6일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시험은 청주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충주 충일중학교 등 4곳서 치러진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3명, 중졸 241명, 고졸 826명 총 1130명이 지원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서 경북·대구 지역 후보군도 드러난 가운데 후보자 면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경북·대구 지역 25개 선거구에 후보 등록을 한 사람은 모두 74명으로 평균 2.96대
16시간전
홍천군이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일자리를 활용한 대응에 나선다. 군은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683억 원을 투입해 1만 2,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분야별로 직접 일자리 사업 9,874명, 직업능력개발훈련 485명, 고용서비스 및 장려금 1,663명, 창업지원 63명, 기타 31명이다.이를 위해 △新 미래산업 일자리 창출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 △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 △취약계층 고용 안전망 확충 등 9개의 실천 과제를 선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청년후계농 선발을 위해 63명에 대해 면접평가를 3월 13~14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심사는 1차 서류 평가, 2차 면접 평가를 통해 지원자의 영농 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검증된 외부 심사위원을 통해 종합 평가했다.특히 이번 사업에 선발된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 사업대상자는 영농정착지원금뿐만 아니라 정책자금,농지,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024년도 청년후계농 최종 선발결과는 발표하지 않은 상태지만 3
평택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농번기를 맞아 2024년 상반기 2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농촌 영농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2022년도 63명, 2023년도는 142명, 2024년도에는 약 350명으로 매년 급증하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시는 다양한 작물마다 일손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와 동시에 신청서를 받아 심사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처
최근 조기 사퇴 의사를 밝힌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이 오는 5월 중 물러날 전망이다.경북대 교수회는 21일 정기 교수평의회를 열고 ‘홍원화 총장 임기 단축 및 총장 선거 조기 시행’ 안건을 표결에 부쳐 가결했다. 홍 총장의 임기는 10월 20일까지다.이날 교수평의회는 재적 교수 63명 중 51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34, 반대 10, 기권 4표로 사퇴안이 통과됐다.애초 ‘총장은 4월 23일까지 사퇴하라’는 안으로 투표 제안을 했지만 일부 교수들의 수정 제안에 따라 ‘총장은 투표일 당일인 5월 23일까지 사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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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을 공동선대위 출범
6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을 공동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민주당 계양구갑·을 공동선대위는 23일 오전 계양구을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의 동반 승리를 향한 출발을 알렸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재선에 나선 당대표인 이재명 계양구을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유동수 계양구갑 후보를 비롯해 박형우 상임총괄선대위원장, 10명의 공동선대위원장, 7명의 공동선대위 부위원장과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후보는 인사말에서 “ 전국을 다니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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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함안군이 경상남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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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도민체전 4월 19일 개막
제주도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 명의 선수 등이 총 5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도민체전 주제는 ‘ᄒᆞᆫ디오름’으로,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에 혁신과 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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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올해 첫 추경 편성 착수…재원은 관건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섰다.제주도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각 부서로부터 추경 예산 수요를 수합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도는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소상공인과 영세 농·수·축산업자,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추경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제주도는 부서별 추경 예산 수요를 수합한 후 오는 5월 중 제주도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계획이다.제주도가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첫 추경 예산 편성에 나섰지만 관건은 재원이다.정부의 추경이 없는데다 세수 감소 등의 여파로 제주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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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總選]이준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명 참석…세몰이 나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세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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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GTX-A 수서~동탄 개통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동탄역 만들기' 캠페인
SRT 운영사 에스알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동탄~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개통 초기 안정화 작업에 나섰다. SRT동탄역은 지난 28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동탄역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GTX-A 동탄~수서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되면 동탄역이 SRT와 GTX-A 이용객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역사가 운영된다.이에 따라 에스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역사 고객안내 및 질서유지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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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전 대표 사임 이유는 사법 리스크 아니다"
위메이드의 박관호 대표가 장현국 전 대표의 사임 배경이 '사법 리스크'라는 세간의 루머를 일축했다.위메이드는 29일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별도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박관호 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장현국 전 대표의 사임 배경이 무엇이냐는 주주의 질문을 받아 "세간에서 예측하는 사법 리스크는 억측"이라고 밝혔다.박 대표는 "장현국 전 대표가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를 많이 했는데, 작년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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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결정
KB국민은행이 29일 이사회를 열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 손실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조정안을 결의하고 투자자에 대한 자율 배상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 및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 또는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속히 보호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다.또한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기존 고객보호 전담 부서와 함께 신속한 투자자 배상 처리를 지원한다.신설된 '자율조정협의회'에는 금융업 및 투자상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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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 지역 내 떠오르는 신흥 주거 중심지 ‘인기몰이’
저평가 지역, 도시개발사업∙정비사업 통해 핵심 주거지로 탈바꿈개발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되며 지역가치 올라 ‘청약열기’ 뜨거워 전국 부동산 시장에 ‘상전벽해’ 바람이 불어 눈길을 끈다. 개발이 뜸하고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어 저평가 받았던 지역들이 최근 다양한 도시개발사업, 정비사업 등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지역 내 핵심 입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에서는 대표적으로 청량리역 일대를 꼽을 수 있다. 재래시장과 집창촌 등으로 주거 선호도가 낮았던 지역이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강북권을 대표하는 마천루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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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4월1일 만우절 '거짓·장난 신고' 엄정 대응
대구경찰청이 오는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경찰력이 낭비되는 거짓신고를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거짓신고에 대한 처벌은 2021년 214건, 2022년 264건, 2023년 334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112에 거짓 신고를 하는 경우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6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은 물론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도 처벌될 수 있다.또 거짓 신고로 인해 경찰력 낭비가 심각하고 출동 경찰관들이 정신적 피해를 입은 때에는 민사상 손해배상도 해야 할 수 있다. 오는 7월3일부터는 112신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