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한-사우디 우주 산업 협력을 위한 우주 경제사절단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우주 경제사절단은 앞서 11일 SSA 본부에서 한-사우디 우주 분야 협력 프레임워크 구축을 목표로 SSA와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심우주 기술 및 통신 △유인 우주 비행 프로그램 △위성 발사 및 위성 탑재체 △우주 과학·공학 분야 역량 강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이어 우주청은 12일 국내 우주기업을 사우디 현지에 홍보하고 사우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8년까지 무인 차량 풀 라인업을 모두 개발할 계획이다.또 한화시스템의 무인 수상정과 저궤도 위성 통신 체계, 한화오션의 무인 전력 지휘 통제함 등을 통합해 미래 전장을 주도할 AI와 무인화 기반의 '육해공 통합 솔루션'을 제시했다.한화 방산 3사는 자넌 7일
브로드컴이 컨버지드 네트워킹 솔루션 ‘벨로스카이’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가 단일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유선, 무선 및 위성을 아우르는 통합된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서비스 공급업체는 벨로스카이를 기반으로 5G 및 위성 서비스를 도입 및 활용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할 수 있다.새롭게 출시된 벨로스카이 솔루션은 벨로레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벨로레인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가시성, 우선순위
한국항공우주산업㈜ 대전연구센터가 한국과학기술원에 문을 열었다.KAI는 지난 19일 강구영 사장, 이균민 KAIST 교학부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상호 협력 업무약식 및 발전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KAI 대전연구센터는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자동차기술대학원 실험동 4층에 자리 잡았다. 향후 항공우주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거점 사무소와 공동협업 연구실로 활용되며 위성 등 우주사업 인력을 중심으로 파견 운영될 예정이다.양 기관은 MOU를 통해 미래 항공우주 인재
미국 연방항공청이 버라이즌과의 24억달러 규모 계약을 취소하고 스타링크를 선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FAA는 담당자에게 수천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해 스타링크와의 계약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는 버라이즌과의 계약을 뒤집고 일론 머스크의 위성 인터넷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버라이즌의 계약 취소 여부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지만, FAA는 이전부터 스타링크 도입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FAA 관계자들은 이
진주시는 18일부터 이틀간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국내 위성활용 분야의 발전과 위성특화지구 활성화를 위한 ‘2025 위성활용 전문 자문위원 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한다.진주시는 지난 15일 ‘JINJUSat-1B’를 발사하여 초소형위성을 발사한 전국 최초의 지자체가 됐으며, 이번 세미나는 이를 기념하고 다운스트림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기업체 등 국내 위성활용 분야 총 25개 기관의 관계자 41명이 참석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협의체 구성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세미나
구글이 산불을 감지하고 추적하기 위해 설계된 대규모 위선군의 일부인 첫 번째 파이어샛 위성이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는 소식이다.1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위성은 작은 화재까지 식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위성군 중 50개 이상이 배치될 계획의 첫 단계다. 초기 단계의 발사에서는 단 3개의 위성만 포함됐다. 50개 위성군은 지구 표면의 거의 모든 지역을 관찰할 수 있으며, 20분마다 고해상도 이미지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고 한다. 이는 산불이 심각한 피
우주항공청은 한국 우주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주 경제 사절단’을 구성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했다. 이와 함께 사우디우주청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MOU는 11일 SSA 본부에서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심우주 기술 및 통신 ▲유인 우주 비행 ▲위성 발사 ▲우주 과학·공학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어 12일에는 한국 우주기업 홍보 및 사우디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SSA와 공동으
기후변화가 지구 대기권의 축소를 초래해, 이로 인해 인공위성의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연구팀은 온실가스가 대기 상층부의 수축을 일으켜 저궤도 위성의 수용능력이 2100년까지 최대 66% 감소할 수 있다는 예측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온실가스 증가가 열권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해 저궤도의 위성 수용능력을 계산했다.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국제 우주 정거장과 대부분의 위성이 돌고 있는 열권의 수축이다. 이 영역이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한강식품이 지난 3월 27일 독자적인 대패 기술로 만든 ‘닭가슴살 샤브샤브 돌돌말이’를 마켓컬리에 출시했다. 닭가슴살 샤브샤브 돌돌말이는 한강식품만의 대패 기술이 적용되어 1.4mm 두께로 얇게 저며 더욱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동물복지 도계 시스템과 풀 에어칠링 공정을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우유의 본격적인 소비자 공급이 시작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3월 31일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어니스트 밀크, 제주우유, 서울우유 농장에서 출시한 저탄소 인증 우유가 농협 하나로마트, 쿠팡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탄소 인증 우유는 ▲
옵스나우가 SaaS 관리 솔루션 ‘스코디’ 운영사 제로원리퍼블릭과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옵스나우의 CMP 기술과 AI 자동화 역량을 제로원리퍼블릭의 SaaS 관리 플랫폼과 결합해, 기업 고객의 SaaS 및 클라우드 비용 절감 및 운영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사의 전문 인력과 기술을 활용해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며, 보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
토종닭 종축 등록과 개량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지속가능한 토종닭 산업 발전이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5일 농식품부 중회의실에서 안용덕 축산정책관과 이연섭 축산경영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병호 가축개량평가과장, 지상윤 가금연구센터장,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이상진 토종닭 인정위원장 등 관
부산시는 오는 10월까지 부산 경로당 104곳 20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3일부터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본격적인 실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경로당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총괄로, 추진 상황을 관리한다.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의 기능이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숲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