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 백령도의 대표 관광 자원인 두무진 유람선이 노후화로 운항 중단 위기에 놓임에 따라 인천시의 신규 선박 도입과 재정 지원을
2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의 주요 정책인 '한강버스'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정식 운항 열흘 만에 시범 운항으로...
티웨이항공이 오는 24일 오후 2시까지 신입 인턴 정비사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항공기 운항 정비 업무를 담당하는 계약직
인천 옹진군은 지난 11일 덕적면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발전위원회·새마을부녀회 등이 덕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옹진군 덕적도의 자도인 굴업·문갑·백아·지·울도 등 5개 섬 주민들이 이용하는 나래호가 오는 2026년부터 국가보
해양수산부가 겨울철을 앞두고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벌인다.인천을 포함해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해수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안전감독관 등이 참여한다. 여객선의 운항 안전과 여객
울릉공항 활주로연장 추진위원회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협의체로 새롭게 출범하며 본격적인 체계화에 나섰다.추진위는 지난 15일 저동마을 권역센터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안전한 울릉공항 건설 민관협의회’로의 조직 개편 및 향후 활동 방향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는
중부뉴스통신 = 울산공항 개항 이후 두 번째로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한다. 울산시는 울산과 중국 광저우 국제선 부정기편이 10월 16일과 10월 20일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모든 여객선이 12월 중순부터 약 15~20일간 운항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섬 고립’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현재 강릉 노선은 11월 2일, 묵호 노선은 11월 9일, 포항 노선 역시 11월 9일을 끝으로 동절기 휴항에 들어간다. 특히 포
충남도가 예산과 장비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보령 해상에서 운항 선박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던 대형 항만 공사용 기초파일인 쇠말뚝을 긴급 제거했다. 도는 지난 14일 오전, 보령 허육도 남서방 해상에서 발견된 쇠말뚝 1개를 늘푸른충남호와 보령해경 잠수구조대의 합동 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인양했다고 밝혔다. 인양된 쇠말뚝은 길이가 20m에 달하고 무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HMM오션서비스와 함께 12일 민·관 합동 '선박 사이버공격 침해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부산 HMM오션서비스 본사 선박 종합상황실에서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진행했던 선박 사이버공격을 가정한 민·관 합동훈련에 이은 두 번째 훈련이다. 선박 운항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게 목적이다.훈련은 실제 해상 선박 전자해도에 랜섬웨어가 설치돼 선박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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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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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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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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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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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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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AI와 뉴스의 미래’ 세미나 연다
한국신문협회 산하 디지털협의회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뉴스룸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디지털협의회는 13일 ‘AI와 뉴스의 미래: AI 기술과 뉴스룸 혁신의 실전 전략 세미나’를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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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산불 없는 강릉'위해 산불 현장 일제 점검
강릉시는 가을철 등산객 입산자 실화, 화목보일러 사용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가을철에는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산불, 건축물 화재, 담뱃불 실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산불 발생 원인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입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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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암호화폐 투자자 부부, 두바이서 암매장 발견…납치·살해 사건으로 수사 중
러시아 국적의 암호화폐 투자자 로만 노박과 그의 아내 안나 노박이 두바이 외곽 사막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됐다.부부는 한 달 전 실종됐으며, 현지 당국은 투자 미팅을 빙자한 납치·살해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박 부부의 시신은 지난 10월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근 하타 사막에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부부는 하루 전인 10월 2일 신원 미상의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외곽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끊겼다. 당국 조사 결과, 부부는 하타 인근 호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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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에이, '성형배터리' 특허로 휴머노이드 로봇에 전원 입힌다…"복수 기업들과 협의 중"
국내 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케이지에이가 자체 특허 기술인 '성형배터리'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전원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케이지에이는 해당 기술을 중심으로 복수의 기업들과 협의 중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지에이는 '성형배터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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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상인회' 설립 선포식 개최, 지역 상권 상생과 발전의 첫걸음
강릉시 입암동 일대 상인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갓바위 상인회’ 설립 선포식이 지난 12일, 강릉스카이베이에서 개최됐다.이날 선포식은 지역 상인, 시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갓바위 지역 상권을 자율적 발전과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내빈축사를 시작으로 입암푸드챌린지 맛고수 시상, 갓바위 상인회 설립 경과 보고 및 비전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갓바위 상인회는 앞으로 상생 협력, 환경 정비, 소비 촉진 행사 개최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