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이 부산문화회관 예술단 인건비 불용액이 최근 3년간 연평균 11억 원 수준에
경상북도는 15일 도내 수산물의 신뢰성 확보와 브랜드 마케팅 육성을 위해 인증브랜드인 ‘바다주이소’ 사용 참여희망업체를 모집하고 평가를 거쳐 6개 업체를 선정, 경주에 있는 인증기업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업체는 연평균 매출 3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북에 있는 수산 가
현대자동차 최초로 누적 판매 8000대를 달성한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가 최초로 누적 판매 8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해외 파생상품 투자에 나선 개인 투자자는 연평균 4490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는 당국의 경고가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해외 고위험 상품 투자 현황'을 발표, 이 같은 투자 위험성을 지적했다. 특히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개인들은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매년 손실을 보고
전북 완주군의회가 전북 지역 인권서비스의 구조적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전북 인권사무소 설치를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3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주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인권위원회 전북 인권사무소 설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주갑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전북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40건이
스테이블코인이 2026년 미국 자동결제청산소 시스템 거래량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갤럭시 디지털 리서치 부문은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이미 비자 등 주요 신용카드 네트워크를 초과했으며, 현재 ACH 거래량 절반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분석했다.19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드 피나키위츠 갤럭시 디지털 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연평균 30~40% 성장하고 있으며, 거래량도 발행량과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초 시행될 지니어스법이 스테이블코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테슬라 이사회가 공식적인 보수 지급이 중단된 이후에도 막대한 부를 축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15일 여행 전문 매체 쿼츠는 보상 컨설팅업체 에퀼라와의 공동 분석을 인용해, 테슬라가 2021년 주주 소송 이후 이사 보수를 중단했음에도 과거에 부여된 주식 옵션 가치가 주가 상승과 함께 급증하며 이사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계속 누려왔다고 전했다.분석에 따르면 테슬라 이사들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약 170만달러를 벌었고, 2004년부터 2024년까지 주식 보상으로만 30억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환율에 고물가, 고유가의 한파가 몰아쳐 소비심리는 꽁꽁 얼어붙었다. 생필품 가격 급등은 서민들의 일상을 움추리게 한다.최근 달러 대비 원화의 환율은 1470원대로 지난해 연평균 1363원보다 100원 넘게 올랐다. 미국의 고금리와 외국인의 증시 이탈 등으로 달러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구두 개입에도 오름세가 꺾이지 않는다. 1480원~1500원선이 ‘뉴노멀’로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상승했다. 곡물과
충북 제천시에서 조성한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재생 시설물이 연평균 250여 명의 관계자가 다녀가는 우수사례 견학지로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홍천군과 김천시에서 관계자 40여 명이 제천시를 찾아 제천어번케어센터, 게스트하우스, 달빛정원 도심 수로 등을 견학했다. 각 방문단은 향후 조성할 거점시설에 대한 사전 조사를 위해 제천을 방문한 것으로 한 참석자는 “제천시의 게스트하우스 운영사례를 본받아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춘 운영 방침을 모색할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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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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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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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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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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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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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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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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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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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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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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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 ‘2주기’ 故 이선균 추모 “잘 지내는 거지?”
영화감독 김성훈이 고 이선균을 추모했다.12월 27일 김성훈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고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이후, 우리 꽤나 즐거웠는데… 좋지 않았던 기억이 없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벌써 2년이 지났네, 잘 지내는 거지?”라며 고인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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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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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